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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희망
화창한 봄날에 솟는
그 예쁜 새싹을 보면
가슴 깊이 담겨 있던
온갖 시름 사라질 듯
세상의 모든 새싹은
기쁨 주고 희망 주는
따뜻한 봄날 누구나
새싹 보고 싶어 하는
유치원 귀여운 새싹 또는
초등학교 입학한 고사리손
새봄 맞으며 학생들
새 학기가 시작되고
그래서 각급 학교
운동장엔 활기 넘쳐
일반 직장에서도 신입
사원들이 분위기 좌우
그렇게 활기찬 새싹의
새봄을 맞이하고 싶은
고지가 내 앞에
평범한 세상 모든
각급 학생들 젊은
일반 직장인 희망
그토록 고지 향하여
힘겹게 달려와 이제
고지 눈앞에 있다는
한발만 더 낳아가면
희망찬 고지 밟게 되는
젊은 사원 열심히 일한
그 보답 직급 승진 코앞
또 몇몇 회사에서는
더러는 년 말 보너스
한 웅큼 듬뿍 주었다는
세 가지 거짓말
첫째
처녀 시집가기 싫다고
그런데 소리소문없이
대부분 제짝 찾아간
그렇게 알콩달콩
제 자식 낳고 웃으며
참 즐겁게 살고 있다는
둘째
장사 손해 보고 판다는
오일장 돌며 장사하는
그들은 언제나 하는 말
팔아도 남는 것 없고
수시로 손해 보고 판다
그 말을 믿는 이 없지만
셋째
어른들 연식 들며
하는 말 이제 얼른
저세상 찾아가겠다는
속 빤히 보이는
그런 말 하며 자식들
눈치 살피는 노인 있다는
그런데 민초들 입으로 전해지는
참 거짓말 잘하는 이 모여 산다는
그곳이 도시 한복판의 어느 섬 동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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