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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래잡기 놀이
“ 꼭꼭 숨어라 ”
“ 머리카락 보인다 ”
어린 시절 누구나
많이 해본 놀인데
요즈음 몇몇 어른들
지나간 옛날 어린 시절
놀이 즐기며 낄낄 웃는데
제가 지은 죄 감추면서
누군 몰래 꼭꼭 덮으려
또 땅속으로 자취 감춰
그래서 누구는 말하기를
요즈음 영화에 나왔던 그
개임 대단히 유행 한다는
어린 시절 놀이가 지금
어른들이 즐기는 놀이
될 줄 누가 알았으랴
술래잡기 놀이 즐기는
몇몇 그들 이젠 숨긴
꼬리 잡힐 때 되었다는
엄지 척
젊은이들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고
어른들이 양손 엄지
높이 들어 칭찬하는
그런 칭찬 받는 젊은이
참으로 많아진 요즈음
더러 몇몇은 곳곳에
눈치 살피느라 애쓰는
힘 있다는 어른 몇이
젊은이를 야릇한 말로
살살 꼬드기며 얼른
제편 일 따라 하라는
세상 경험 부족한 몇몇
젊은이 귀에 솔깃하여
그들 꼬드김에 순간
넘어가는 일이 생긴
생각 깊은 어른들 말
주변 세심히 살펴보라는
새하얀 도화지
세상 가장 순진한
어린이들에게 하얀색
고운 화선지에 비유하는
화선지에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그림이 확 달라지는
또는 주변에서
누구에게 어떠한
영향을 받는가에 따라
그래서 어른들 말씀은
집안 가풍 타고난 바탕
그것이 참으로 중요하고
다음은 제가 사는
주변 환경 참 중요하고
또 보도 듣는 것들이 중요한
세상 누구나 태어날 때의 본바탕
성선설을 꼭 믿으며 제 삶을 밝게
신나게 즐겁게 바르게 살라고 충고하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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