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글 쓴 적도 있는데.....
생리전 턱주위 뽀루지, 코 피지 말고는 여드름 나본적 없었는데
삼십대인디 ㅠㅠ 뭔 여드름인가 싶네유........
첨에 피부과 갔더니 약 처방해줘서 발랐더니 효과 0...
다시 갔다니 다른 의사가 좁쌀이라고
저번에 약 잘못처방해준거 같다고.. ㅡㅡ
좁쌀은 약 없다고... 그냥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여...
뭐 워낙 심한 여드름을 많이 보셨을테니 제 여드름은 별것도 아니라는듯이 말하는게 인상깊었습니다 ㅎㅎ
저는 평생 처음으로 생긴 울긋불긋한 여드름을
생애 가장 예쁘고 싶은 결혼날까지 달고 ㅠㅠ 결혼을 했지요....
그 뒤로 거의 포기했었는데
사실 이게 얼굴 양옆 두쪽다 있었거든요 근데 한쪽은 그나마 없어졌어요 ㅠㅠ (원래 덜 심했음)
뷰게 여드름글도 수개월에 걸쳐 다 찾아봤고
나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이것저것 다 해봤어요..
저의 가장 큰 문제는.. 원인을 못찾겠어요
뭐가 문제였는지를 정확히 모르겠어요.
제가 여름에 결혼때문에 마사지를 받았었는데
그때 과도하게 사용한 오일때문인지,
그 샾에서 여드름 처음 나기 이틀전에 처음으로 석고팩 해줬었는데 그것때문인지 . ( 뗄때 볼쪽 얼굴 라인이 따가웠어요 ㅠㅠ )
아니면 당시 집에만 있어서.. 머리를 매일 안감아서 인지 ㅎㅎ
아니면 친구가 작년 12월에 프랑스에서 빠이요 화장품 사다줫었는데 ,
당시에 제가 그거 쓰고 있었거든요
수분크림이랑 클렌징 오일.
아 그리고 에스티로더 갈색병도 사용했었어요 .
근디 이거는 여드름 발병 당시 이미 한달 넘게 사용중이었어용...
원래 쓰던 화장품은 몇년동안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크림 썼어요.
피부는 유분기 많은거 싫어하는ㅠㅠ
코에 피지는 많고 볼은 건성인 느낌. 복합성인거같아요.
댓글로 사진 첨부할게요 ㅠㅠ
제 글 보시고
비슷한 경험 하신 분이나
이런 여드름 퇴치해보신분들 ...
경험 한줄이라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12/26 01:39:33 203.226.***.219 달달나무
627634[2] 2016/12/26 01:51:15 112.161.***.129 김호롤
373171[3] 2016/12/26 01:59:45 116.41.***.27 record
729695[4] 2016/12/26 02:40:13 210.178.***.3 메롱이다
725324[5] 2016/12/26 08:47:42 39.7.***.79 Tapioca
700386[6] 2016/12/26 11:10:15 114.200.***.44 애기미
606935[7] 2016/12/26 15:54:25 211.36.***.254 내일도웃자
167657[8] 2016/12/26 16:28:08 218.236.***.35 깜돌망고네
385308[9] 2016/12/26 18:04:49 182.211.***.111 cobain
273427[10] 2016/12/26 22:15:06 175.126.***.183 스물두울
616730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