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무능한 별들 "좌파척결 하겠다" 100억 지원요구 
 
국민을 향해 선전포고한 재향군인회는 어느나라 단체인가? 
  
서울의소리   
 
 
재향군인회가 15일 향군을 찾은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에게 100억 지원을 요구하며,
좌파척결을 약속했다.
 
▲     © 서울의소리 
 

 
 
 
 
 
 
 
 
 
 
 
 
 
 
 
 
 
 
한나라 안상수는 이날 오후 성수동 재향군인회 사무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재향군인회에서 많이 도와주셨다. 전시작전권을 3년간 연기하는 이러한 쾌거를 달성하는 데 재향군인회가 1천만명 서명운동을 펼쳐주는 등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셨다. 대단히 감사하다"며 전작권 연기가 자랑스러운 일인냥 자화자찬 하였다.
 
박세환 재향군인회 회장은 이에 대해 만족스러운 듯 "내부의 적이 더 위험할 수 있다. 좌파세력들이 늘어나는데 좌파세력 척결을 위해 할 수 있는 영향력을 다 발휘하겠다"며 좌파척결을 약속한 뒤, 좌파척결비용 100억원 지원을 요구하고,  다 같이 뭉쳐서 국가안보의 보루로서 사명을 다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날 재향군인회은 한나라당에 대해 100억을 지원해주면 좌파를 척결하겠다며 노골적으로 대 국민 선전포고에 나섰다. 
 
또 "전작권 전환 및 연합사 해체 연기활동, 종북좌파세력 척결, 향군장학금 100억 조성 사업추진 등을 주요활동으로 하고 있다"며 재향군인회의 문어발식 경영에 문제점이 많은데도 특혜를 달라며.  향군의 안정적 재원확보 필요, 향군회법 개정 등의 지원을 
요구하는 뻔뻔스러움을 보였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안상수를 비롯, 고흥길 정책위의장, 황진하 정책위부의장,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배은희 대변인, 김동성 국회 국방위 간사, 권택기 정조위 부위원장과 향군측에서는 박세환 , 김종호 , 이재관 , 김홍열등 전작권 회수에 반대하던 전직 무능한별들이 배석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국민들은 재향군인회 일부 전직 장성들을 똥별로 비유하며, " 평생 군대에서 잘 대접받은 뒤 나라 팔아먹는 

이완용 같은 놈들", "100억지원요구?  니들이 척결하겠다던 좌파들의 세금이네요,"  "망령난 재향군인회"등 뎃글을 달며 조소하고 있다. 


 
서울의 소리 취재부 http://amn.networknews.co.kr/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