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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93688
    작성자 : RedPain
    추천 : 37
    조회수 : 5232
    IP : 110.35.***.114
    댓글 : 17개
    등록시간 : 2017/05/29 07:19:19
    http://todayhumor.com/?panic_93688 모바일
    새벽운동중에 칼을 휘두른 괴한을 만났습니다.도와주세요
    옵션
    • 펌글

    5월16일 화요일 새벽5시20분경 아산시 신정호수공원에서 운동중에 칼을든 괴한으로 부터 습격받았습니다.

    다행히 강아지와 산책중이라서 강아지 짓는 방향을 봐서 괴한이 공격전에 피할수 있었습니다.

     피신후에도 쫓아온 괴한은 동네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도망쳤습니다.

     그후 핸드폰이 차에있는 관계로 괴한을 피해 산책로가 아닌 산으로 돌아서 차에 도착 경찰서에 신고후 차안에서 문을잠그고 기달렸습니다.

    잠시후 순찰차 두세대와 강력반 승합차 몇대가 도착하여 범인 수색을 하였으나 범인은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후 강력반 형사님들이 두세시간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산책로 곳곳에 배치하여 수고하셨습니다.

     그후 강력반 사건배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씨씨티비로 범인의 흐릿한 영상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정호공원에는 많은 씨씨티비가 있는데 재개발공사 관계로 egi팬스때문에 가려져 무용지물입니다.

     그래서 관리공원에 조속한 조치를 부탁했으나 아직까지 고쳐지지 않고 아직 범인이 잡히지 않은 시점인데 시민의 안전을 나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베스트에 올려주셔서 아산시민의 안전과 아산시청의 무사안일한 행정들을 온 국민께 알리고 시정조치 할수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깨끗한 대한민국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수있는 시민의 힘을 보여주십시오.






    111.jpg

    2017년5월16일 충남  아산시  신정호수공원에서 새벽에  운동중 괴한으로  부터  칼로  습격  받았었던 후기입니다.

    일단  아산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씨씨티브이도  아직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서에선  담당  형사님이  백방으로  뛰어서  꼭 잡겠다  하셨습니다.(형사님  고생이  많으심)

    위  사진이  용의자  사진입니다.

    특징 키 170cm-175cm몸무게 85kg-95kg나이 35세-40대초반

    검은색 망사  조끼착용.신발  검정색  블랙야크신발(신발앞에 청색글씨로 black yark)

    하의  검은색등산복.말투  전형적인  충청도  사투리.

    손바닥두개  만한 메신져백 착용.쌍커플없음

    위사람과  비슷한  사람  보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제 연락처  010-4506-8039입니다.

    빨리  잡아서  신정호수공원에  운동,산책오시는  시민의  안전을 지킬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출처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1914964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1925595
    RedPain의 꼬릿말입니다
    20140807_2.gif

    시노자키 아이는 1992년 2월 26일에 도쿄에서 태어났어. 코다 쿠미같은 가수가 되는 게 꿈이지. 2008년 첫 솔로
    앨범 "M"을 발표해. 하지만 당시 17살에 불과했던 시노자키 아이는 이 때 자신이 "가수"로서 활동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을 거야. 앨범을 발표하고 나면,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꿈꾸었겠지만 방송국에서는
    어떻게든 비키니 등 야한 옷을 입은 시노자키만 방송에 내보내려했고 이에 응하지 않는한 시노자키 아이는
    방송에 출현하기 힘들었어. 이미 모든 사람들의 인식 속에 시노자키 아이는 가슴 큰 그라비아 아이돌이었을뿐이고
    그녀의 노래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었거든. 사실, 나조차도 그랬으니까.

    2010년 말, 시노자키 아이가 기존 소속사와 결별을 하자 온갖 소문이 돌게 되지. 더군다나 이제 곧 성인이 되는
    시기였기 때문에, AV를 찍기 위해 소속사와 결별했다는 소문까지 돌았어.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시노자키 아이는 여전히 가수라는 꿈을 위해 달려가고 있었어. 안정적인 수입을 원했던
    소속사는 그라비아 아이돌로 활동하길 원했지만 시노자키 아이가 가수로 활동하고 싶다고 계속 주장하다 아이돌로
    활동하게 해준다는 소속사로 옮겼다는 것이 정설이야. 하지만 직접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어. 어쨌든, 소속사를
    이전하고 AeLL이란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을 시작한 거야. 하지만 달라진 건 없었어. 방송국도 시청자도 시노자키
    아이가 벗기만을 바랄 뿐 그녀의 노래에는 관심이 없었거든. 그래도 방송에서는 거의 수영복만 입다시피했던
    과거와는 달리 소속사를 이전한 뒤로는 그나마 정상적인 복장으로 주로 출현하고 있어.

    2011년 말, 그녀에게 모창하는 프로에 출현할 기회가 찾아와. 그리고 시노자키 아이는 그 프로에서 인생 최초로
    노래로 주목을 받게 돼. 개그로 포장되어 있기는 했지만, 이 순간을 자신의 블로그에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
    순간이라고 적어두었지. 내 꼬리말 첫 짤은 바로 그 순간이야.
    ( 오유에 올린 노래하는 모습 원본 링크 )

    하지만 인생은 동화가 아니었지. 시노자키 아이가 이 모든 것을 뒤엎을만한 가창력을 가진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사람들 인식은 쉽게 바뀌지 않았고 가슴을 드러내지 않으면 방송에 출현하기 힘든 상황은 현재 진행형이야.
    시노자키 아이 말대로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 순간이 될 수도 있는 거지. 그래도 이 모창 프로가 비정기적으로
    열리고 있기는 하지만 꾸준히 참가하는 중이고 여전히 공중파에서 나름 진지하게 노래 부르는 시노자키 아이를
    볼 수 있는 유일한 프로야.





    Tomorrow

    이방인

    Tsugunai




    三日月

    Yeah! Meccha Holiday

    시노자키 아이 메들리


    연분홍 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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