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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맞은 적당한
세상 살다 보면
수시로 듣는 말이
적당적당히 하라는
참 바쁜 세상일을
신속히 처리하려면
남들보다 발 빠르게
말로는 참으로 쉬운
하지만 적당히 하라는
적당히 그 적당을
가늠하기 쉽지 않은
그래서 더러는 쉽게
그런 말 하는 이가
참 서운할 수도 있는
그래서 제스스로 판단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일반적 기준 벗어나지 않게
남 말 좋아하는
요즈음 곳곳 생각
참으로 야릇한 이들
제 이익 먼저 생각
그 기준에 맞추려는
그래서 더러 몇몇은
말 함부로 하는 경우
사냥꾼 부린 사냥개
어찌한단 말 생각나
제가 못된 짓 한 것
감추고 남이 한 짓만
들추어 탓하고 흉봐
그리고 행여 급한 일
생기면 시침 뚝 하고
먼 산 바라보는 짓
등 두드려 위하는
세상 더욱 신나게
활동적으로 살려면
주변 사람들 특히
제 이웃과 함께할
모두를 위한 일을
더 많이 찾으라는
그래서 누군 내일
세상 끝이라 해도
오늘 한 그루 사과나무
정성 담아 심는다는데
누구든지 지금 내일을
위한 준비 하라는 충고
준비 부족하면 내일은
더욱 힘들 수도 있다는
그래서 생각 깊은 이
몇몇이 부탁하는 말
이젠 그만 눈 흘기고
마음 모아 함께 하라는
행여 부족하고 아쉬운
생각 드는 경우 있어도
서로 등 두드려 힘 더 하라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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