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양아치같은 놈년들이
며칠간 온 집을 쑥대밭 만들어 놓고 가버렸는데
친정 엄마가 오셔서
청소도 싹 해 놓으시고
냉장고에 밑반찬이며 과일이며 가득 채워 놓으시고
막 만드신 듯
집안에 고소한 불고기 냄새
뚝배기엔 된장찌개가 보글보글...
힘든 회사일 마치고 왔는데
이제서야 제대로 된 집에 왔다는
내가 편히 쉴 수 있는 보금자리에 왔다는...
그런 생각이 드네....
출처 |
어떤 아줌마의 뜬금포를 배 나온 아저씨가 옮김 |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05/14 18:37:07 182.231.***.124 논리로풀다
734711[2] 2017/05/14 18:38:35 121.125.***.120 탐크루즈
377189[3] 2017/05/14 18:39:39 124.56.***.139 령우74
488426[4] 2017/05/14 18:40:53 210.122.***.194 dagdha
555836[5] 2017/05/14 18:41:37 175.223.***.147 Tadpole
593367[6] 2017/05/14 18:42:20 61.75.***.173 황금비
483546[7] 2017/05/14 18:43:08 223.62.***.32 문light
713620[8] 2017/05/14 18:43:29 115.137.***.247 rapi
731873[9] 2017/05/14 18:46:43 39.7.***.143 음란
612079[10] 2017/05/14 18:46:50 118.47.***.219 곰돌이님
651200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