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는 유부징녀예요.
출퇴근길에 뷰게 새글을 나도 모르게 확인하는 버릇이 들었어요.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음. (뷰징들 땜에 막 마음이 팔랑팔랑해서 지난 주말에 화장품 쓸어 왔음. 곧 자랑글을 올리겠어요.)
근데 눈팅을 꼼꼼히 해보니... 다들 오징어 같이 매끈매끈 광나는 피부야. ㅠㅠ
피부가 부러워요. ㅠㅠㅠ 어째 그래 다들 그래 이뻐. 다들 한참 이쁠때라 그런가... 내가 한참 이쁠나이였을 때도 피부는 너덜너덜(?)했는데 ㅠㅠㅠㅠ
타고난 건지, 꾸준한 관리 때문인지...
진챠 엄청 부러워요. 글고 다들 정말 예쁘고.
저 같은 징어 또 있나요.
저는 비건(완전 채식)인데도 얼굴과 두피에 기름이 너무 나와요. 그런데 얼굴과 몸에 부분적으로 많이 건조하고요. (건선이 있음)
드름이는 역시 자주 나는데 생리때면 정말 몇 주간 깨끗한 얼굴 유지했던 게 도루묵이 돼요 :)
모공은 말 할 갓도 없고요 ㅋㅋㅋㅋㅋ 내 모공아 ㅠㅠㅠ
요 몇 주간 코코넛+티트리오일을 밤낮으로 발라주며 드름이들을 진정시키고 있어요.
뷰징들이 꾸준히 하는 관리 방법이 있나요?
클렌징, 모이스춰라이징 뿐 아니라 다른 부분은 어떤 게 있을까요?
(본삭금을 누르면 자꾸 폰이 멈춰서 못 했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