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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정말 와 닿아서 올립니다.
모두들 지난 한 주를 잘 보내셨습니까, 안녕하신지요. 따뜻한 안부를 전합니다. 지난 주 우리는 대선을 치뤘습니다. 축하의 인사와 위로의 인사가 함께 필요한 오늘입니다. 늘 여러분과 만나던 이 곳에서 그간의 저의 간략한 소회와 큰 소망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박근혜 당선인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거는 주권을 행사하는 가장 중요한 민주주의의 제도이고 그 과정을 통해서 뽑힌 분을 우리는 존중해야 합니다. 인수위 단계에서 국가개혁과제들을 잘 정리하셔서 취임 후 좋은 대통령으로 우리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과거 정권이 편가르기와 상대세력을 적대적으로 대해 결국 실패한 전례를 잘 살피시기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서울시장으로서 새로 출범할 중앙정부와 함께 정책적인 협력을 이루어 시민의 삶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 당선인께서는 무엇보다도 그 선거과정에서 생겨난 갈등과 대립의 상흔을 말끔히 치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국민 대통합'이 가장 큰 약속이셨으니 당연히 그러시리라고 기대합니다. 특히 진 사람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세요. 성큼 다가가 그 분들의 손을 잡아 일으켜 세워주세요. 저도 시장이 된 후에 제 시장실 한쪽 벽에 기울은 책장을 만들고 그 간격을 메우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저를 지지하지 않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기 위해 노력해 왔답니다. 뭐니뭐니해도 이제 새누리당원이나 지지자만의 대통령이 아니라 온 대한민국 국민의 대통령이 되셔야지요.
문재인 후보님께는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많이 힘드실줄 압니다. 그래도 거의 절반의 유권자들이 문후보님과 그 생각을 지지하였으니 너무 자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그 지지자들을 위해서라도 툭툭 털고 일어나 다시 힘찬 활동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균형잡힌 권력을 위한 역할과 노력을 다해주셔야지요. 이제 앞으로 더 나아갈 변화와 혁신의 한 축을 담당해주셔야 합니다. 깊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대선과정에서의 나타난 승리와 패배, 그 모든 것을 제대로 성찰하고, 그 의미를 새겨서 우리의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어느 한 정치세력만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 함께 더 좋은 대한 민국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유권자, 시민 여러분께서도 정말 애쓰셨습니다. 함께 잘 사는 모두의 내일을 위해 늘 깨어있는 시민이 되어주십시오.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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