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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9346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20
    조회수 : 13028
    IP : 211.194.***.117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0/12/10 14:42:57
    http://todayhumor.com/?panic_9346 모바일
    [충격/절대19금/고어/비위약한분 클릭금]영화 "731 마루타"




    [2차주의]


    어린 시절 보신분들은 보셨겠지만


    지금봐도 정말 참혹하네요ㅜㅜ


    어릴때 왠만한 공포 귀신영화보다


    이영화 한편보고 악몽꾸었던


    기억이나네요


    이게 꿈이 아닌 현실이었다니...정말...


    저들이 과연 용서받을수 있을까요


    영화지만 아주 고어수준이니


    임산부와 심약자 어린이 그리고


    비위약하신 분은 절대절대


    여기서 물러나 주시기 바랍니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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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화의 포스터 입니다.영어제목으로는" 태양뒤의 사내"라는 개떡같은 제목으로 나옵니다



    에 그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마루타라는 이름으로 나왔더랬어요...

    아직도 비디오 가게에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마루타도 여러가지 시리즈가 있는데

    여기저기 인터넷 검색해서 한 번 대충 정리해 봤어요.



    마루타 (The Devil 731, 黑太陽 731: Men Behind The Sun, 1988)

    중국 | 공포 | 102 분 | 개봉 1990.02.24

    다른 제목 : 흑태양 731 ... more


    감독 : 모돈불

    출연 : 왕강, 왕윤식

    해외 등급 : NR



    1945년 모든 전선에서 일본군이 패하고 있을 무렵 뇌물수수로 예편 당한 의학박사 이시이 시도 박사가 731 부대장으로 부입한다. 동시에 부족한 병력을 보충하기 위해 일본인 소년병들을 모집, 731 부대의 특수임무 수행을 위한 엄격한 훈련이 시작된다. 소년병들의 교육 과정은 냉동 실험, 세균 실험, 독가스 실험, 폭파 실험 등 살아있는 인간 마루타를 대상으로 온갖 잔혹한 실험을 하는 것이다. 표면적으로는 비인간적이고 변태적인 소장의 명령에 따르면서 소년병들은 내심의 갈등을 계속하고, 세균폭탄 투하실험에서 그 잔인성은 극에 이른다. 드디어 완성된 세균폭탄을 전선에 싣고 가기만 하면 되는 순간, 일본의 항복과 퇴각명령이 내려진다. 세균폭탄의 비밀유지를 위해 살아남은 중국인들은 모두 사살되고 비밀서류와 시설은 불태운 후 731부대는 퇴각한다. 마지막으로 생존한 마루타였던 중국인 소년이 이시이 부대장에게 칼을 휘두르지만 결국 죽음을 당한다





    이영화를 처음 보면 731부다가 있었던자리를 실제 촬영한 장면이 나옵니다,,,그들이 패망당시 실제 있었던 자리에흔적을 없애려 했다고합니다





    이장면은 일본군이 각각 다른전투에서 패하고있을때 그들이 전쟁의 판도를 뒤엎어버리려 세균무기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일본의 전망은 자신들에게 달렸다며 축배를 들고있는 장면입니다





    이장면은 3개월도 안된 아이를 산채로 눈속에 파묻어 버리는 장면입니다,,,,인간으로 어떻게 저럴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이장면은 산사람을 해부한 장면인데 산사람을 해부하는 이유가 뭔가 다른 점이 있을까하고 해본거랍니다 가운데 안경낀놈 이시이 대장은 사람배갈라 놓은걸 아무렇지도 않게 보며 계속그런식으로 하라고 격려합니다 -_-;;





    이장면은 아이들에게 사람들을 마루타즉 통나무 실험재료로 인식시키는 장면입니다, 저들이 무었이냐 물었을때 사람이라 말하면 그아이를 패며 다시물어봅니다 무었이냐고,,,





    이장면은 동상 실험 장면인데 영하의 날씨 속에서 사람의 손에 찬물을 뿌려서 계속뿌려서 얼어가는 장면입니다

    나중에는 이사람손을 따뜻한 물에 집어넣어서 뼈와 살이 깨끗이 정리되어서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분장이

    아무리 허접하지만 그래도 보기가 안좋더군요,...





    이장면은 -196도의온도로 손을 얼리는 실험을 한것인데 들고있는 나무로 손을 부셔버립니다,,,물론 피가 한방울도 나오지 않지만 ,,,징그러운건 어쩔수 없군요





    이장면은 실험을 하고 죽은 사람들을 도끼로 잘게 잘라서 소각로에서 태워버리는 장면입니다 뻔뻔스럽게 술마시면 노래까지 부르고 있군요



    이건 세균실험의 한장면인데 그들은 흑사병의60배나 강한 세균을 만들려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흑사 병은 중세시대때 유럽에 인구를 아주많이 줄여놨던 그무서운 병입니다,,,



    이장면은 이영화에 나오는 유일한 애로장면인데 이시이 대장이 여자 겨털뽑고 쪼개는 장면입니다,,,-_- 영화같은데서 보면 일본사람들이 가끔 저런짓하는게 나오져,,,,








    이장면은 살아있는 사람들을 십자 형틀에 묶어두고 폭탄을 터트리는 장면인데 팔이 날아가고 발이 날아가고 눈알이 빠지고 말그대로 지옥입니다,,,,








    이실험은 가압실험인데,,,정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사람의 내장이 항문을 통해서 나오는 장면입니다 실험초기에 사람이 괴로워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괴롭게 죽은걸 표현했더군요,,,



    이건 살아있는 두모녀를 가스실로 집어넣는 장면인데 엄마가 아이만이로도 내보네 달라고 하지만 무시하고 가스실험실에 넣고 실험합니다









    지금 실험장면은 산채로 아이를 과자로 꼬셔서 실험대에 눕혀놓고 입과 코를 헝겊에 약을 묻혀서 잠재운뒤 장기를 꺼내는 장면인데 이장면에서 저는 분노로 몸을 부들부들 떨었습니다,,,정말 화가 나더군요 이장면은 책에서도 자세히 언급된장면입니다,,







    장기는 이렇게 각각 분리돼어 꺼내어져서 실험실에 보관됩니다...

    일본이 완전히 패망후 그자료들을 가지고 일본으로 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비를 맞으면서 쓸쓸히 차를타고가는장면이 나옵니다 그장면에서 불쌍하다는 생각보다도 폭탄이 차에 떨어져서 다죽어버렸으면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정말 화가 치밀더군요,,,일본이 전쟁이 끝난후 그래도 의학이나 각분야에서 발전할수있었던 것은 이실험 때문일겁니다,,,저는 그때 그실험에 참여했던 사람이 이영화를 본다면 어떤생각을 할까???그들이 자신들이 저지른행동을 반성을 하고있을까?지금도 임나일본부설과을 정설로 만들어서 자신들의 학생들에게 가르치는것을 보면그들은 아직도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는 생각지 전혀 들지 않습니다 다 그런거는 아니겠지만 이영화를 보고 지금의 일본정부의 행동을 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이영화를 단순히 재미로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의 바람은 이영화를 재미보다는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잘못을 제대로 알고 그들이 잘못알고 말하는 것을 바로지적해줄수있는 지식을 배웠으면 합니다 지금은 인터넷이 많이 좋아져서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볼수있는데 731부대가 한 실험들을 촬영한 실제 사진과 그들이 해왔던 일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사진은 보지 않더라도 어떤일을 해왔는지 는 한번쯤 찾아서 보셨으면 합니다,

    이영화를 보고 열받아서 주저리 주저리 말도 제대로 되지 않게 막글을 썼네요 -_-;;제가 서두에 맞지 않게 글을썼더라도 이해해주시고 봤으면 합니다 ^^;;

    원래는 잔인한 장면이 더많이 나오는데 그런거 못올리겠더라구요-_-;;









    출처 :잔혹소녀의 공포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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