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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영 신화통신과 중국중앙(CC)TV 등도 양 정상 간 통화 사실을 상세히 보도하며 한중간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신화통신은 논평기사에서 “시 주석과 문 대통령이 거의 모든 현안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분석했고, CCTV는 조기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집중 보도했다.
중국 언론들은 문 대통령의 파격적인 소통행보에도 주목했다. 환구시보는 문 대통령이 비서실 직원의 도움을 마다하고 저고리를 직접 벗는 장면을 1면 머리사진에 배치했고, 온라인 환구망은 이 과정을 파노라마처럼 편집해 싣기도 했다. 하략...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512172824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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