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실제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글의 사건의 특성상 성적인 표현, 비인륜적 내용등의 거북한 내용이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글을 싫어하시는 분들께선 읽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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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살인 사건만 다룬것 같아 오늘은 좀 다른 내용을 다뤄볼까 합니다.
"인간이 인두껍을 쓰고 어떻게 저렇게 살 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들만한
야동에서도 보기 힘든 내용의 이야기 입니다 믿기 힘드시겠지만 14년 전 실제로 일어난 사건입니다.
대충 사건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피해자들은 범인의 친딸 처제 여동입니다
즉 범인이 아버지이자 형부이자 오빠인 범인 A씨(가명) 가
자신의 처제를 강간하고 결국 부인과 이혼하고 다시 처제와 혼인하고 친딸을 10년 넘게 강간하고
마침내 자신의 친동생마저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개족보도 아까운 그런 강간마의 이야기 입니다.
사건은 2003년 12월에 시작 됩니다
경기도의 어느 슈퍼마켓으로 츄리닝 바지에 얇은 티셔츠가 전부를 입은 젊은 여자가 허겁지겁 들어옵니다.
12월 추운겨울 겨울이라 슈퍼주인의 눈에도 뭔가 곤란한 상황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슈퍼에 들어온 젊은 여자는 주인에게 자신을 보호해줄이 곳이 필요하다는 말을 하고
슈퍼주인은 수소문 끝에 어느 여성단체와 연락해 단체에서 운영하는 여성쉼터로 가게됩니다
그 단체에서 여성을 상담하면서 앞에서 언급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고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되면서
강간마 A씨(가명)엽기적인 행각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됩니다.
경찰은 사건을 조사하면서 야동에서나 봤을법한 근친상간에 대한 내용을 듣게되는데 근친상간이라는 것만으로도
충격적인데 조사를 하면 할 수록 양파를 까듯이 까면 깔 수록 더욱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범인 A씨는 큰딸 뿐 아니라 작은딸과 자신의 친동생까지 성폭행한 혐의가 추가로 밝혀지는데
범인 A씨는 부인과 큰딸이 함께 살고 었는데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두딸이 지속적으로
강간을 당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엄마가 외부에 전혀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점을 이상하게고
사건에 대해 더 파고들어가는데 두딸의 성폭행만으로도 충격적이지만 이건 서막에 불과 했습니다.
현재 같이 살고있는 부인이 동거인으로 되어 있어 경찰이 조사를 하다 알게되는 사실은
김씨의 이혼한 전부인의 동생 즉 이혼한 전처의 동생이라는게 밝혀집니다.
A씨와 현재부인이 같이 살게된 사연은 A씨의 전처 ㅇ씨(가명)와 결혼을 하는데
ㅇ씨가 A씨와 결혼을 할때 당시의 나이가 17살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ㅇ씨는 A씨와의 결혼 1년만에 큰딸을 낳게 되고 19살때 다시 둘째딸을 낳게됩니다.
하지만 당시 A씨는 방한칸 제대로 된 집이 없어 김씨는 ㅇ씨의 집 즉 처갓집에서 지내며 살아왔는데
당시에 특별한 직업도 갖고 있지 않아 주로 처갓집에서 머무르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씨는 어느날 남편 A씨가 자신의 동생을 성폭행한 사실을 알게되고
어이없게도 남편과 동생 둘의 사이는 연인사이로 발전하게되고
ㅇ씨 앞에서도 서슴없이 애정행각을 벌이는 지경까지 오게됩니다.
이에 참지 못한 ㅇ씨는 A씨를 간통으로 고소하게 되고 전처 ㅇ씨가가 원한 취하 조건은 단 하나 "이혼"이었습니다.
그렇게 전처 ㅇ씨는 A씨와 이혼을 하게되면서 아이들은 할머니에게 맡기게 되고
A씨와 처제(현부인)는 부부관꼐로 살아가게됩니다.
아이들은 졸지에 이모가 엄마가 되어버리는 일이 벌어집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큰딸이 초등학교에 나닐 무렵 김씨는 두딸을 데리고 오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정이 별로 없었던 김씨는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도 좋은아빠는 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을 상습적으로 때렸기 때문입니다.
표면적으로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아 훈육의 목적으로 때렸다고는 하지만
아이들을 때릴때면 무자비하게 때렸는데 체벌의 도구가 텐트활대 였으니까요
어른이 맞아도 아픈 텐트활대를 이제 막 10살도 않된 어린 아이들을 때린다는 것을 알게된 할머니는
보다못해 아이들을 다시 데리고가 키우는 지경에 이르게 되지만
큰딸이 초등학교 6학년 무렵 다시 두딸은 아버지와 함께 살게되고 이무렵 김씨의 여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그들은 한집에서 살게되지만 김씨는 두딸을 텐트 활대로 때리는건 여전했습니다
심지어 바늘로 두딸을 찌르고 심지어 펜치로 두딸의 살을 집어 뜯기까지 했으니까요
그렇게 가학적인 폭행을 당해오던 두딸의 학교생활 또한 온전할리 없었겠지요
큰딸은 학교대표로 경시대회에 나갈정도로 공부를 잘했지만 큰딸은 중학교 1학년을 다니다 그만두게 되었고
둘째는 아예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게 됩니다.
A씨는 아이들이 학교를 그만둘때 쯤 가방을 만드는 일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때 자신의 두딸과 자신의 집에 같이살고 있던 여동생을 이용해 공장을 운영합니다.
공장이 지하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이때 3명의 여자들은 착취에 가까울 정도로 강제노동을 시키는데
A씨는 두딸과 여동생이 화장실에 가는 시간조차 아까워 휴지통에 소변을 보게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3명의 여자들은 공장에서 착취를 당하면서도 제대로 된 식사와 월급은 고사하고
사소한 실수에도 맞고 심지어는 여자들끼리 싸움을 붙이고 서로 살을 잡아 뜯께 하는 등
가학적인 폭력과 학대는 점점 더 심해졌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들은 아버지이자 오빠인 A씨에게 지배되어 외부와는 완전히 차단된 생활을 했기에
매질을 당할 생각하면 빠져나올 생각은 커녕 도움을 요청할 생각 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큰딸은 또래의 아이들보다 발육이 좀 빨랐는데 12살 무렵부터 성추행으로 부터 시작되었고
14살이 되던해 A씨는 큰딸에게 자신의 고향 야산에 난을 캐러가자고 유인해 성폭행을 시작으로 10년 넘는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세명의 여자들은 한방에서 같이 잤는데 옆에 작은딸과 여동생이 자고 있는데도 관계를 가졌다고 합니다.
이건 야동도 아니고 한집에서 부인이 버젓이 두고 딸을 덮치는....
하아...
A씨의 성폭행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친동생이 24살이 되던 해 동생까지 성폭행하기에 이르고
얼마 지나지않아서는 둘째딸 마저 강간하기에 이르고
더 나아가 세명의 여자들과 한방에서 자신이 기분 내키는데로 강간을 하기에 이릅니다.
A씨는 주로 큰딸과 관계를 가졌는데 그로인해 큰딸은 임신을 피할수 없었고
그렇게 임신을 하게되면 임신중절 수술을 받게 했는데 임신으로 두번의 임신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여동생과 두딸이 성인이되고 얼마지나지 않아 그들은 가출을 감행하개 됩니다.
하지만 큰딸의 가출은 실패로 끝나고 일할 사람이 없어진 공장을 더이상 운영할 수 없었기에
김씨는 생각끝에 큰딸을 미용학원에 보내게됩니다.
물론 가출을 우려해 통학시 직접했고 그렇게 큰딸이 학원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따자
미용실을 운영하게 됩니다 물론 미용실의 운영은 큰딸이 했고 A씨는 돈만 세었지요
가방공장과는 전혀 다른 환경 외부환경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되자 A씨는 큰딸에게 24시간 철저하게 감시했고
A씨의 잘생기고 어려보이는 외모와 언변 덕분에 동네 주부들에게 인기가 좋았는데
그러서인지 미용실의 손님은 꽤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A씨는 큰딸은 손님들에게 업무적 이야기 말고는 다른 말은 못하게 했습니다.
만약 어길시 그날 밤은 힘든 밤이되었으니까요
미용실이 어느정도 장사가 되면서 부터 약간의 용돈을 받게되는데
그때부터 큰딸은 세상에 대해 조금씩 알게되어 갈때쯤 부터 아버지에게 주눅들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큰딸이 아버지의 말을 거역(?)하기 시작하고 다투기 시작합니다.
원인은 컴퓨터 게임이었습니다.
A씨는 미용실에서 특별히 할일이 없었기에 주로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손님이 없을때에는 게임을 할때도 딸을 옆에 앉혀놓고 특정부위를 애무하는 등 변태적 행동을 일삼았는데
그때 어깨너머로 딸이 게임을 배우게 되었고
게임상에서 사람들과 게임을 하게되면서 필수적인 채팅을 하게 되면서
채팅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딸을 더욱더 괴롭히게 됩니다.
게임을 배우게되면서 큰딸은 큰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그 계획이란건 악마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또 게임을 하면서 채팅을 했다는 이유로 큰딸과 다투고 채팅내용을 뒤지느라 A씨가 정신이 팔려있을때
큰딸은 옷을 챙겨 입을 생각도 하지 못하고 슬리퍼 와 얇은 티셔츠만 입은 채 도망치듯 뛰쳐나가
슈퍼주인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고 여성쉼터에서 상담을 받게되면서 김씨의 악행이 알려지게 됩니다.
경찰은 현재부인(처제)이 A씨와 두딸 그리고 올케와의 관계에 대해 알고 있는지 조사합니다
결찰의 조사결과 부인 이씨는 결혼생활동안 별다른 문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2년간 가출한 사실로 보아 아마도 A씨와 큰딸과의 비정상적인 관계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사
건이 터지고난 후 부인 ㅇ씨(처제)는 남편의 선처를 눈물로 호소하는데
이유는 부인 ㅇ씨는 A씨와의 사이에서 2명의 아이를 두고 있었기에 (2살 4살)
앞으로의 생계유지가 막막하는 점 이었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결혼생활 동안 이렇다할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고 남편의 수입(?)만에 의존했다는데
자기배 아파 낳지는 않았지만 20년 넘게 같이 살면서 망가진 두딸과 올케 생각은 개나줘버리고
자기배아파서 낳은 애들이랑 자신생각 뿐이니....
백번양보해서 아무리 죽일놈이라 한들 양쪽의 이야기를 다들어 봐야 한다는 말이 있기에
강간마 김씨의 진술내용을 빌리자면
'큰딸이 미용실을 하게되면서 큰딸과 같이있는 시간이 많아 요즘 큰딸과 사이가 좋지않은 편이었는데
아무리 사이가 좋지않다고 해도 큰딸이 왜 그런 거짓말을 지어내 자신에게 그런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고 합니다.
자신과 죄를 뉘우치고 반성하고 두딸에게 용서를 빌어도 모자를텐데
경찰관계자도 경찰생활을 하면서 별별 범죄자와 근친상간 사건을 봐왔지만
이렇게 뻔뻔하고 파렴치한 사람은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사족이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사형제도에 6:4로 반대에 조금더 무게를 두고있는 입장입니다
만에 하나 억울한 범죄자가 나올경우 그사람의 생에 대해 책임질 사람이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아동범죄 강간 특히나 근친상간 같은 비인륜적인 범죄에는
무조건 사형으로 다스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망가진 물건은 수리하면 되지만 망가진 인간의 인생은 수리가 안되니까요...
이번 사건으로 상처받은 피해자분들께서 앞으로의 인생은 늘 꽃길만 걸으셨으면 합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