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1. 투수들의 보직붕괴
캠프 때 불펜들 선발수업시키면서 시범경기때까지도 보직을 정하지않음. 개막 한달 반이 지난 지금까지도 매경기 끝날때마다 누가 선발로 가는둥 누가 불펜으로 가는둥 말이 바뀌는 상황..
2. 비상식적인 불펜운용
시즌개막후..큰점수차로 이기는상황.지는상황.선발이 긴이닝을 먹어준 경기..구분없이 모든경기 좌우놀이로 5-6명 불펜 투입..일부팬들의 우려가 있었으나 시즌초반이므로 가볍게 넘김..결국 사단이 나버림..불펜들이 차례로 무너지기시작..사실..이때조차도 사실 컨디션이 괜찮은 투수가 있었으나. 좌우놀이에 급급해 그나마 컨디션 좋은투수도 빨리교체되어버림.그러다보면 8회정도만 되면 바꿀투수가 없어짐. 그 투수는 계속맞아도 계속던질수 밖에 없고 대량실점..경기는 넘어간다..
3. 909악몽? 노노.2015전체가 악몽
개막 후 한달동안 당한 역대급 대첩패배 횟수>>보통 팀이 1년에 당하는 역대급역전패 횟수
4. 쓸데없는 신뢰
이정민,김대우..등 나올때마다 팀패배의 주인공이 되어서 날려먹은 경기가 지금 팀패배의 절반이 넘는다.
저 선수들이 그간 팀에 공헌한 주축선수였다면, 컨디션 끌어올릴때까지 기다려준다는 이유라도 되겠지만.
저 선수들은 나이도 많고. 그간 팀에 보여준 것도 없다. 팀의 현재를 위해서도 미래를 위해서도 아무런 득이 없을뿐인데. 고집하고 있다.
5. 경쟁을 빙자한 좌우놀이
김대우vs장성우(오승택), 김민하vs하준호,김문호 등 경쟁을 시킨다는 명목하에 끝까지 좌우플래툰을 고집중
사실상 플래툰경쟁의 승자는 한달간 성적으로 증명되었으나. 기계적인 좌우플래툰은 계속될 뿐이다.
진짜 경쟁이라면 더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에게 기회를 더 부여하는게 상식적이지만. 그렇지않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경쟁에서 우위를 보인 선수는 어차피 절반만 출전할테니 의욕이 상실되고, 경쟁에서 떨어진 성적을 보인 선수는 어차피 상대투수유형에따라 출전보장이 되기때문에 열심히할 이유가 없어진다.
고로. 이건 경쟁의 효과가 1g도 없다.
6. 선수들에게 긴장감을 주지 않는다.
프로라면 용납될수 없는 집중력떨어진 본헤드플레이를 하더라도 문책성교체,문책성2군 절대없다.
선수들이 긴장감을 가지고 열심히할 이유가 없어진다.
7. "모든것은 결과론" 피드백을 거부하는 역대급 옹고집
팬들의 비난에 대한 질문, 정재훈 보상선수영입 실패에 대한 질문에 "결과론일뿐이다" 라며 귀를 닫아버림.
또한. "인터넷여론에 휘둘리지 않겠다" 는 말과함께 피드백의 의지가 없음을 공포함.
8. 힘을 잃은 신임프런트를 이용하다.
작년 CCTV사태이후, 그룹얼굴에 먹칠한 전임사장은 다시한번 자신의 아바타를 해줄 경력없는 감독을 앉혔으나..물러났다.
물갈이된 프런트는 현 감독에게 프레셔를 가할 힘이 없다.
그렇기때문에 능력과 경험에 비해 너무많은 권한을 가지게 되었다. 그 틈을 이용해 구단수뇌부차원에서 아끼던.. 타팀이 어떤카드를 내밀어도 내주지않았던 애제자 장성우를 트레이드 시켜서 길을터준다. (박종윤의 부상과 함께 1루수 기용 등 꾸준한 기회를 제공했으나. 박종윤의 복귀가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에 장성우의 입지는 좁아질 상황이었다.)
9. 영웅심리에 이끌려 요행을 바라는 야구
모든 불펜투수교체, 대타투입에는 데이터,당일선수의 컨디션은 없다. 그저 "이번엔 막아주겠지..이번엔 쳐주겠지.." 하는 요행일뿐이다..
마치 영웅병에 걸린 벼랑끝 수장의 모습과도 같다.(자신을 비난하는 팬들에게 깜짝놀랄 결과로 복수하고 싶은거지)
*개인적 의견
이상화의 부진. 불펜주력들의 복귀가 줄줄이 예정된 현시점에 심수창의 불펜기용은 더 거대한 붕괴를 예고하고 있다. 불펜의 부진은 바닥을 치고 올라갈 여지가 충분하지만. 선발로테이션의 붕괴는 땡겨쓰기 등 최악의 결과로 이어질것임이 자명하다. 우리는 그 결과를 2010여름과 2012여름에 직접경험했었다.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