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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story_93326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15
    IP : 211.205.***.18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22/06/16 09:27:06
    http://todayhumor.com/?lovestory_93326 모바일
    소설 이야기

    소설 이야기 하나

     

    태평양 작은 섬

    날마다 말썽꾸러기

    젊은이 몇몇에게 생긴

     

    부모들 눈 속이고 몰래

    참 위험한 놀이 했는데

    결국 부모 가슴에 대 못

     

    그래서 그 지역 대표라는

    이 하는 말 그들을 위해

    순교비 세워 주겠다고

     

    그 말 들은 길에서 난장

    또는 품팔이하며 힘들게

    살아가던 다른 젊은이

     

    그들이 세상을 위해

    무슨 대단하고 훌륭한

    일했는데 순교비냐고 질문

     

    그 대표는 살던 곳

    관광지로 개발되면서

    벼락부자 지역 대표 된

     

    특별한 일 해보지 않았고

    배운 것 많이 부족해서

    순교라는 말뜻 모르는

     

    요즈음 우리 이웃에

    순교라는 말 함부로

    쓰는 이 생겼다는데

     

    그렇게 무식하지 않은데

    참 고귀하고 숭고한 말을

     

    저들 하는 말로 수박 같은

    이에게 함부로 남용하는 짓

     

    지난날 제 잘난 누구는

    많이 배워 식자우환이라던

     

    행여 물들라

     

    세상을 제 마음대로

    힘자랑했던 몇몇 꼰대

    오라가라 큰 집 신세 진

     

    또 벼슬 높은 누구는

    시키는 대로 하면 될 일

    그렇게 큰소리했었는데

     

    그러던 법꾸라지 요즈음

    어디서 뮈 하고 사는지

    입 귀 조용해진 듯

     

    지난날 거울삼아

    매사 조심 해야 하지만

     

    제 할 일은 스스로 찾아서

    똑 부러진다 그런 말 듣도록

     

    지난날 숫 한 잘못 본보기 삼아

    한순간도 잊지 말고 심사숙고

    아차 하면 큰 걱정 될 수도

     

    남들과 똑같으면 그것

    발전 없는 것이니 좀 더

    멀리 보고 크게 생각하길

     

    행여 잘못된 약속이나 실수는

    민초 앞에 신속히 허리 굽혀

    이해 양해 구하고 곧 시정

     

    그래서 늘 선명하고 투명하게

    그렇게 진심을 알게 된다면

    민초 누구나 이해하게 되는

     

    한번 실수는 이해하지만

    두 번 실수는 용서할 수 없는

    민초들 인내심 시험하지 말기를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22/06/16 10:32:41  59.2.***.158  사과나무길  563040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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