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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대선과 이번 대선에서 나는 문재인을 전폭 지지했다
사전투표도 첫날 두근대는 마음으로 도장을 찍었다
차기 민주당(혹은 범여권) 후보로
안희정, 이재명, 김부겸, 박원순 등이 있지만
안희정은 뭐랄까.. 인상이 조금 날카롭고(개인적인 느낌이다) 정치야망이 너무 커보이고 드러나서 좀 호감이 덜 가고
이재명은 뭐랄까.. 박원순 처럼 상당히 개혁적이고 진보적인 인사지만 막상 대통령되면 반대파의 공격이 거셀거 같고
김부겸은 뭐랄까.. 대구지역 의원이고 그래서 지역구도 타파에 적합한 인물이지만 인지도나 업적이 부족한거 같고
그나마 박원순이 진보적이고 부드럽고 혁신적이라 생각된다
(이재명처럼 시끄럽지 않은데도 이재명 만큼 개혁적이고 진보적이다)
사실 이재명이나 박원순은 이념이나 정책 면에서 진보당(정의당)에 가까운 인물이다
이재명이나 박원순이 대통령이 되면 상당히 급진적으로 나라가 바뀔거라 생각한다
(서울시청 계약직 공무원들이 정규직이 됐듯이 변화가 빠를듯. 박원순이 제일 먼저 사인한게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과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이다)
문재인 정부 3일차에 차기 대선을 벌써 생각하는 게 이른 감이 있으나
문재인 정부에서는 안정+변화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그 안정된 틀을 이어받아 박원순에 의해 변화가 더 크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자면
박원순이 대통령이 되면 정치인들 보다는 시민사회세력의 내각 참여가 더 활발히 이루어질 거 같다
박원순이 꿈꾸는 것도 생활형 (시민 밀착형)정부가 아닐까
물론 박원순 시장이 시청 직원들을 빡세게 굴린다느니
ㅇㅣ번 서울로 도로공원도 자기 업적을 위해 무리하게 추진한다느니 하는 기사들도 있지만
만약 다음 대선경선에 이재명 안희정 김부겸 박원순이 나온다면(물론, 표창원도 희망이 있겠죠?)
저는 박원순 > 이재명 순으로 지지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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