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member&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bestofbest&no=49859&page=1&keyfield=&keyword=&mn=61802&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49859&member_kind=bestofbest

지난번에도 이런글을 쓴적이 있는데 그뒤로 수개월이 지났지만 달라진게 하나도없네요.

지난번에 문제점은 KT사정으로 2g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2g 고객들에게 24개월 약정을 다시걸고
최신형 3g 휴대폰을 지원해준다는 개소리를 하는게 문제점 이였습니다. 
(여기서 최신형은 3g폰은 옵티머스원, 이자르 등임)
지금은 4.4요금제로 24개월을 할경우 갤럭시s2, 아이폰4를 준다네요 지난번에도 한말이지만
6개월만에 또하게 되네요..... 뭐가 보상이란거죠? 24개월 약정에 옵원이나 이자르 받나
44요금제로 갤2 아이폰4 받는게 보상인가요??? 

대기업들과 소송싸움 버리는사람들 왜저렇게 고생하면서 까지 저러나했는데 막상 당해보니
평범한 사람인 저도 자유의 투사가되어 싸우고싶다 라는 투혼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2g에서 3g로 변한다는것은 많은것을 의미합니다 수년간 써왔던 휴대폰번호가 바뀌고 저희
할머니께서는 LG에서 나온 효도폰을 사용하고 계셨는데 이번에 KT에서 보상해주는 폴더나 슬라이드
휴대폰은 디자인만을 생각해서 키패드도 작고 키패드색깔도 검은색이나 그런것들이라 어르신들이
보기엔 불편한것 뿐입니다.

몇몇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종료가 임박한 시점에서도 대리점을 둘러보면 결국
어르신들이 쓸만한 폴더같은건 2~3종류밖에 없어서 선택권도 없다고 하네요
대기업의 횡포라는건 이런건가요? 아직도 2g 이용자는 15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15만의 고객들을 우롱하는 KT의 행동이 유머가 아니고 무엇인가요
현제 KT는 SKT와 함께 국내 무선통신을 양분하고 있는 통신사입니다 지금의 KT가 있기까지는
011 시절에도 KT를 믿고사용한 15만명의 고객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것인데 강제로 서비스를 종료하는
믿었던 소비자의 등에 비수를 박는 개같은 일이 벌어지고 인터넷 뉴스에는 8일 자정부터 서비스 종료
라는 말뿐이고 집단소송이나 가처분신청등 기사는 한마디도 없이 허위사실을 유퐈는 인터넷 기사들까지
나라가 썩었고 기업도 썩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