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이런 떡밥에 휘둘려 분열하는 꼬라지 하고는... 

정신차립시다!  

상대는 자유당/민정당을 거쳐 군부세력을 등에 업고  수십년간 국민의 인권을 유린하며 빨갱이 프레임 씌워 무고한 사람 옥살이시키고, 권력으로 할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부를 축적한 적폐세력입니다.  

그들이 한 짓은 인간의 이성과 양심, 정의와 거리가 먼 것들이었죠.  민주진영에 계신분들도 본인을 비롯한 친인척까지 확장해서 보면 완벽하진 않을겁니다. 

이번 조국 교수 사건을 봐도 독립적 경제주체인 부모님 체납까지 본인이 인지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분명한 점은 대다수의 우리가 지지하는 분들은 본인의 과오가 발견되면 그들은 쉽게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으로 사과한다는 겁니다. 

 저는 그것을 "염치" 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반기문, 이명박, 안철수, 홍준표 ... 등 그들의 작태를 보십시오. 
증거를 들이대도 모르쇠로 일관하며 절대 쉽게 인정하는 법이 없습니다.  몰염치하고 파렴치한 인간들의 전형입니다. 

우리는 저런 인간들이 득실대는 부정하게 부를 축적한 권력집단과 전쟁 중입니다. 

 아직 본격적인 전쟁은 시작도 안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무결성 검증하느라 물고 뜯는 사이에  적폐세력을 뿌리뽑을 기회는 점점 줄어들지도 모릅니다. 

저는 그것이 진정 두렵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온몸으로 희생하셔서 어리석고 불쌍한 우리 국민들에게 두번째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의 탈을 쓴 타블로이드 일간지를 폐간하고
권력형 비리의 온상인 검찰을 개혁하고 
군부세력의 잔재와 친일파와 반성하지 않는 그들의 후손을 청산할때까지 저는 현 정부에 대해 어떤 종류의 비판과 개인적 이기심에서 발현하는 요구도 하지 않겠습니다.

달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국민들을 위해 희생해 주심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당신도 곧 복귀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