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머님을 병원에 모시고 갔다가
압구정거리를 거닐며 맛있는 만두국한그릇 먹었습니다
부모님과 저는 죽이잘맞고
거의 중도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지하철을 탔구요
7시경이었는데 어디선가 조국그놈 봐라 꼬리가 길면잡힌다고
하더라구요 이래저래 조국님에 대해 검색하고
목적지에 도착하여 내리게 되었습니다
어머님은 조국에대해 험담은 하시더라구요
듣다보니 오점이 있는것같아 어머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본인과 부모는 별개의 삶이라고 말했던
엄마가 지금 이상황에서 바로 여론에 휩쓸려
그사람을 욕하는것은 좋아보이지 않는다"
그이유는 이전정권인사들은 훨씬 비리가 많은 사람들이
추천을 받아왔기 때문이죠
전 시게에서 호들갑떤다고 생각하고
제가 전에쓴글들을 보면아시겠지만
문통을 그리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허나 오늘 보훈처장사건으로
진짜 내가 답답했던일을 취임 이틀만에 강행하고
하루종일 청와대뉴스가 일하는 뉴스를 보며
저같은 문통을 미덥지 않게 생각했던사람이 변할것 같네요
문통님 앞으로는 좋은시선으로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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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5/11 22:00:44 1.239.***.53 샤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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