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시작했는지 기록을 못 해두어서,
저번 오유 게시물 올린 것 링크해둡니다.
게시글 보니까 2개월 쯤 되었네요.
온라인에서 이런 수경재배 세트를 사서 합니다.
아래는 제일 처음 심어서 이제 2개울 쯤 지난 것 들입니다.
이마트에서 구입한 씨앗 포장지에 잎들깨라고 되어있더군요.
제법 이파리가 커져서 좋습니다.
바질과 라벤더이네요.
씨앗을 뿌린 시기가 약간 차이가 나서 자란 정도가 다릅니다.
바질 이파리를 난생 처음 봅니다...ㅋ
참 이쁩니다.
바질 이파리를 어따가 쓰긴 써봐야 하겠기에 조카아이 아침 밥에 장식해봤습니다.
지금 보니가 참 모양새 없이 장식했네요.
상추는 왜 이리 자라지요?
이파리가 힘이 없네요.
제가 식물재배는 완전 쌩초보라서 이유를 모르겠네요.
부추는 씨앗을 두어개 씩 만 심어서 그런지 빈약하네요.
청경채는 제법 잘 자라줍니다.
지금은 연습이니까...
이건 다음에 좀 많이 심은 후에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페퍼민트가 이렇게 생긴 거군요.
마트에서 파는 말린 가루로 된 허브만 보다가 실물로 보니까 신기하네요.
앞으로는 이렇게 키우는 방법을 알았으니 허브를 직접 키워서 먹어보아야겠습니다.
타임과 로즈마리는 위의 페퍼민트와 같이 씨앗을 뿌렸는데,
자라는 게 늦네요.
제가 제일 기대하고 있는 고추입니다.
예전에 저희 어머니께서 이 베란다에서 고추 화분을 4계절 키웠습니다.
저희 아파트 베란다가 햇살 짱짱맨이라서 겨울에도 완전히 비닐하우스 뺨치는 온도를 자랑합니다.
한겨울에 고추 따서 된장찌개 넣어 먹었죠.
저도 이 고추를 나무로 키워서 두고 두고 고추 따서 먹으려는 꿈을 꿉니다.
고추 이파리 참 이쁘죠?
쑥갓과 해바라기입니다.
쑥갓은 2주일 안 된 것일 겁니다.
해바라기도.
쑥갓은 마트에서 한봉지 사다 두었다가 못 먹으면 잘 상해서 버리곤 했습니다.
우동이나 전골에 좀씩 넣어 먹으면 맛있는데... 삼겹살 먹을 때도 상추와 같이 싸먹는 맛도 좋지만...
마트에서는 너무 많은 양을 파니까, 선뜻 사기가 좀 그래요.
싹이 잘 트니까...
많이 심고 싶어서 옆에 씨앗을 몇 개 더 넣어 뒀더니
주위에 조그만 떡잎이 나오네요...^^
큰 녀석은 먼저 심은 것이고,
주위의 작은 떡잎은 1주일 쯤 후에 씨앗을 살짝 넣은 것입니다.
좀 빨리 자라라고 에어컨 실외기 위에 올려 두었습니다.
저희집에서 짱먹고 계신 오이입니다.
위의 들깨나 고추 처럼 잘자란 녀석들과 같은 날 심었는데,
오이만 이리도 대단한 모습을 보이네요.
엄청 빨리 자랍니다.
천정으로 타고 올라갈 수 있도록 줄을 만들어 두었고, 열심히 잡고 올라가고 있으십니다....!!
오이 형아가 자라는 모습을 부러워 하면서
이제 막 옹알이 하는 오이 아가들입니다.
이 녀석들 키워서 베란다 벽과 천정에 오이 이파리가 달려있게 하고 싶습니다.
고추도 잘 커 줘서 고추 씨앗도 다시 심었습니다.
싹이 참 잘 나네요.
근데, 이 두 녀석들 중에 하나는 파프리카일겁니다.
제가 심어 놓고는 헷갈려요.
슬픔의 완두콩....ㅠㅠ
이마트에서 밥에 얹어 먹으려고 산 완두콩 중에 하나를 심었더니...
이리 싹이 트고, 잎이 나며 자라고 있습니다.
완두콩아 너와 같이 있던 콩깍지 속의 형제자매들은 내가 밥해 먹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엥??
요기까지 집 베란다.
오늘 사무실 복도 끝 사람들 없는 곳에 씨앗을 뿌려 둔 것이 있거든요.
싹이 너무 안 나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오늘 싹이 나 있었습니다.
조롱박, 식용박, 조선호박을 심었는데...
한달 가까이 소식이 없어 포기하고 있었는데,
주말 여행을 갔다가 오니까 이렇게 싹이 났네요.
저 이거 보고 감격했습니다...ㅠㅠ
조롱박, 식용박 등등의 단단한 씨앗들은 다 실패하고 있는데,
잊어 버리고 있었는데....
위 의 저 녀석이 올라와서 있더군요.
주말 여행 땜시 물을 못 줘서 할미꽃처럼 꼬꾸라진 녀석에게
허겁지겁 물을 주니까...ㅠㅠ
고맙게도 고개를 들 더군요.
힘겹게 나온 녀석이니까 최선을 다 해 보겠습니다.
지금 옮길 곳은 없어서 잘 관리 하면서,
빨리 제 자리 잡아 보겠습니다.
아 이뻐!!
떡잎 위에 붙어있는 씨앗 껍질 못 떼겠어요.
손 댓다가 죽을까봐...ㅠㅠ
일단 오늘은 여기 까지 올리겠습니다.
방울토마토 사진입니다.
인테리어 한답시고 베란다 천정에 매달았습니다.
다이소에서 1,000원 짜리 플라스틱.. 뭐... 저거 사서 했습니다.
제가 하는 저희 집 수경재배 이야기는 계속 올리겠습니다.
정말이요.
재미 납니다.
완전 쌩초보 식물게시판 오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