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여스커는 투자할수록 남스커보다 투자대비효율이좋다 라는말이 나오네요.

그 말이 나오는 이유는, 예전엔 TP강화스킬이 뭐같이 있었습니다.

주력스킬에 TP강화를 안붙여주고, 본크, 홍염질풍각 이런거에만 있었죠.

근데 저번에 TP개편이 있었죠.

그때 없었던 주력스킬에 대한 TP강화가 나왔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남스커에게만 있던 TP강화가 여스커에게도 나오고, 여스커에게만 있던 TP강화가 남스커에게도 나온거죠.

그때 생긴게 철산고, 클로즈킥, 헥토강화입니다.

그로인해 철산고, 클로즈킥에 대한 데미지차이가 없어졌죠.

그럼 차이나는것은 파쇄권과 라댄입니다.

파쇄권은 데미지 자체는 원인치보다 낮습니다.

그런데 왜 사기스킬이라고 불리느냐..그것은 비비기데미지때문이죠.

파쇄권맞고 날아가는 몹이 많으면 많을수록 비비기효과로인한 데미지증가때문에 파쇄권 스킬이 좋은거죠.

남스커에게 파쇄권에 대항하는 스킬이라면 원래는 연환퇴이지만, 연환퇴는 호구스킬이므로 스핀킥과 비교하자면

표기데미지 자체는 스핀킥이 더 높습니다. 그러나 스핀킥은 2타가 속성적용이 안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있었죠.

그러나 이것도 오브젝트에 속성을 주는 저번패치 이후로 해결ㅤㄷㅚㅆ습니다.

쉽게말해 다수전은 파쇄권, 1:1은 스핀킥이 더 데미지를 잘뽑죠.(물론 쿨은 파쇄권이 더 짧습니다.)

라댄은 뎀딜이냐 성능이냐로 나눌수가 있겠군요.

저는 물론 뎀딜을 선호하기에 여스커의 라댄이 낫다고 봅니다만..여스커들은 남스커의 라댄이 부럽다고도 말하더군요. 이것은 취향인듯합니다.

던전마다 남스커의 라댄이 좋은곳도 있고(예를들어 흉터방), 걍 뎀딜이 더 좋은곳도 있고..

또 큰 차이점은 질풍각정도로 볼수있겠군요. 남스커는 질풍각 데미지가 어마어마합니다.

주력기중의 주력기로 쓸정도입니다. 여스커도 TP개편때 질풍각 때리는 스피드가 올라가는 TP를 얻었지만..

어쨌든 기본 스킬자체의 성능은 거의 비슷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럼 차이나는것은 무엇이냐..가장 중요한 헥토가 있겠군요.

헥토의 데미지는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모든데미지가 한방으로 들어가기때문에 모든 패턴을 씹을수도있죠.

헥토와 비슷한 여스커의 스킬이라면..비트나 라이징어퍼는 호구스킬이니..사로킥?

사로킥은 고뎀이라 데미지의 한계가 명확합니다.

헥토에서도 엄청난 차이가 있고..

화각..화각에서 정말 말로할수없을만큼 차이가 난다고 봐집니다.

화각은 달계사용시 쿨 90초, 지속시간 54초라는 각성기치곤 말도안되는 쿨과 지속시간을 갖고있습니다.
(지속시간은 각성패시브인 효율적인 연소를 찍어줘야 늘어납니다.)

그리고 30%의 추가독립데미지, 모든 스커스킬 36%쿨감소, 후딜감소 36%라는 어마어마한 버프를 갖고있죠.

이건 정말 던파내의 어떠한 버프도 따라올수없는..엄청난 각성기라고 볼수밖에 없는 성능입니다.

피통낮은 일반던전보스나 고던보스들을 칠땐 모르지만 스킬 다쓰고 쿨이 돌면 그때 빛을발하는 그런스킬이지요.

물론 뎀증자체도 엄청납니다만..쿨감소만봐도 정자극먹은거보다 더 줄여주니..

전 개인적으로 여스커와 남스커 뎀딜을 비교한다면 높은피통몹을 잡을땐 헥토가 없어도 남스커가 더 우월하다고 봐집니다.

낮은피통몹은 그냥 헥토로 죽으니 말할것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