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캐나다 거주 중인 유학생입니다.
이쪽 사람들한테 일본 방사능에대해 물어보면 반 정도는 방사능을 무시해도 될 수준이라고 생각하더군요.
궁금해서 레딧에 검색을 좀 해보니... (번역 아래 있음)
질문 : 도쿄 여행에 있어서 방사능은 안전한가요?
Roy****** : 너는 일본행 비행기에 대해서 더 신경써야해, 일본에서 지내는 것 보다.
넌 비행으로 얻는 방사능이 일년동안 일본에서 지내는 것보다 더 많을거야.
또한, 바나나를 피하렴. 바나나들은 도쿄의 대기중 방사능 보다 더 많은 방사능을 가지고있거든.
georgie** : 바나나뿐만이 아니라, 다른사람옆에서 자는게 도쿄의 대기 방사능보다 더 안 좋을거야.
작성자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
Nippon******* : 도쿄에서 살면 팔, 다리 또 코가 몇개씩 되는 사람들한테 익숙해져. 일상이지.
난 지금 상당히 민감한 젖꼭지가 다섯개정도 되.
관계는 더 많이 가지고있어. 신체부위가 더 많은 것으로 어떤 것들을 할 수 있을지 상상해보렴.
zombie***** : 아니, 넌 돌이킬 수 없게 다치게 될거야.
멍청한 질문이구나.
Acid****** : 내가 놓친게 있었나? 이런 기우는 대체 어디서 나오는거지?
Caio**** : 애니메이션, 폭스뉴스, 그리고 유전된 상식의 결여로 부터.
한국하고는 상당히 다른 의견들이 분분하군요. 이쯤되면 저까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다른 레딧들도 이런 토론이 있었는데, 대부분 언론을 안믿고 방사능 걱정을 안하는 편이네요.
오히려 걱정을 하는 사람들에게 핀잔을 주거나, 방사능이 있었다면 진작에 다 죽어서 지금은 로봇들만 살고있다는 둥 조롱 삼네요.
오유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