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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93126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30
    조회수 : 9536
    IP : 118.91.***.158
    댓글 : 24개
    등록시간 : 2017/04/13 18:16:04
    http://todayhumor.com/?panic_93126 모바일
    1930년대 미국의 광기
    옵션
    • 펌글
     
     
    1.jpg
     
    이 사진은 1930년 미국의 인디애나 주에서 상업 사진작가였던 로렌스 베이틀러(Lawrence Beitler)가 찍은 사진이다.

    늦은 밤 웃고 떠들며 흥겨워보이는 이 '축제'의 풍경을 바라보던 베이틀러는 뭔가 좋은 사진을 건질 것만 같았다. 주저없이 사람들의 무리에 끼어든 베이틀러는 파티의 분위기를 제대로 찍어 볼 생각이었다. 아름드리 나무를 둥글게 둘러싼 모임은 노래를 부르며 누군가의 이름을 환호했고 그러자 3명의 남자가 군중들 사이로 나왔다.
     
    남자들의 이름은 18살의 토마스 쉽(Thomas Shipp), 그리고 19살의 아브람 스미스(Abram Smith), 그리고 잔뜩 긴장한 얼굴로 덜덜 떨며 맨 마지막으로 나온 16살의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이었다.
     
    그들이 나오자, 사람들은 부르던 노래를 멈췄고 고요한 가운데 누군가 먼저 소리를 외치기 시작했다. '검둥이를 매달아라!!! 검둥이를 매달아라!!!'  그러자 나무를 둘러싼 군중들도 모두 똑같이 외쳤다.

    '살인마 검둥이들을 매달아라!!!'


     
    2.jpg
     
    베이틀러는 이때부터 이 모임의 주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깨달았다. 바로 린치(Lynch : 사적재재)의 현장이었던 것이다.
    이들은 심야에 데이트를 즐기던 백인 연인을 무참히 살해햇다는 혐의를 받고있던 용의자들이였고 체포되어 이들은 분명 감옥에 있었어야 했다. 

    하지만 3명의 용의자를 인디애나의 경찰들이 지목한 이유는 딱히 없었다. 그들은 단지 밤 늦게 돌아다니던 불량한 '검둥이'였다. 그리고 운없게 그곳을 조사하던 경찰의 눈에 띄였을 뿐이였고. 이후 재판에 넘기기만 하면 무엇이든 딱히 상관없었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분노한 인디애나의 시민들은 감히 백인을 공격한 검둥이들을 재판장에 올릴 생각이 전혀 없었다. 군중은 쇠로된 망치로 감옥문을 부시고 그들을 끌고 나왔다.

    무리의 주동자가 매섭게 용의자들의 머리을 사납게 주먹으로 내려치자 뒤이어 군중들은 너나할꺼 없이 주먹질과 발길질을 심지어는 몽둥이로 두드려대기 시작했다. 나무 아래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고, 이 반복적이고도 잔인한 폭력은 주동자가 그만하라고 외칠때까지 계속 되었다. 

    주동자의 손에는 밧줄과 몽둥이가 들려있었고 용의자중 한명이였던 카메론에게 계속해서 잘못을 시인하라고 말했다. 가장 나이가 많았던 쉽이 '우리는 아무런 죄가 없다.'라고 말하는 순간 쉽에게는 다시한번 몽둥이와 주먹들이 오가기 시작했다. 이를 떨면서 보고있던 카메론은 자신은 그저 연인들이 오는것을 망 보았을 뿐이고 모든 죄는 쉽과 스미스가 저질럿다며 울부짖었다.

    그러자 주동자는 자신의 손에 쥐어졌던 매듭진 밧줄을 나무에 걸고 그때까지도 얻어맞고 있던 쉽에 목에 걸었다. 쉽이 피를 흘리며 자신의 무죄를 이야기하자 다시 한번 군중들은 외쳤다. 

    '살인마 검둥이들을 매달아라!!' 

     
    모여있던 사람들중에 건장한 청년들은 곧바로 밧줄의 끝을 잡아당겼고 쉽은 힘없이 끌려올라갔다. 매달리기 전 너무 많은 폭력을 겪었던 쉽의 몸은 쉽게 늘어졌고 사람들의 눈은 이제 스미스에게 돌아갔다. 쉽처럼 똑같이 밧줄에 묶여 올라간 스미스는 발버둥 치며 목에 걸린 밧줄을 잡았다. 그러자 남자 하나가 쇠막대기로 스미스의 팔을 부러뜨렸고 이내 몇번 공허한 저항을 하던 스미스 역시 목숨을 잃엇다.

    이제 마지막으로 카메론의 차례였다. 카메론의 목에도 밧줄이 걸리기 시작했고 그대로 나무뒤에 청년들이 끌어올리기만 하면 끝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 순간 누군가 '그 검둥이는 사실을 말햇으니 풀어줘라!!' 라고 외치자 이내 사람들은 똑같이 따라 말하며 카메론의 목에 걸린 밧줄을 풀어줬다.

    그리곤 다들 아름드리 나무아래 두명의 희생자가 매달린 나무에서 춤추고 웃으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이 광경을 끝까지 지켜보던 베이틀러는 그대로 모든 상황을 셔터에 담았다. 





    3.jpg


     


    출처-fm코리아 오삼도리 님 
     
     
     
     
    오유_~1.JPG




    출처 [출처]에펨코리아
    글쓴이:오삼도리 님

    [자료 출처]이종격투기
    http://cafe.daum.net/ssaumjil/LnOm/1767721
    글쓴이:Ulmoo입니다 님
    동물의피의 꼬릿말입니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절대 긴장을 늦추지 마라








    절대 누군가를 우상화 하지마라
    그리고 남에게 너의 운명을 맡기지도 마라
    너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누군가가 아닌 바로 너 자신이어야 한다
    너의 판단으로 시작해서 너의 판단으로 끝이나야만 후회를 남기지 않는다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침착 또 침착하라






    오유 현역 업로더입니다(_ _)
    자주 안보인다고 강제 은퇴,탈퇴시키지 말아주세요^^
    이점 회원님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ㅠㅠ






    길이 없다면 내가 길을 만들리라.

    따라 가기만(하기만) 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남이 그곳 출신으로 나와서가 아닌(학군, 학벌)

    네가 그곳을 나와서 비로소 진정한 명문이 되게 하라.







    <자화상>


    1388800674aji2Woi5uLjGPI5pdO3UbnGWlJDuTM








    꿈을 갖고 살든가 희망없이 죽든가.

    희망의 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자유로운 사람

    무사히 국경을 넘길 희망한다.

    그를 만나 포옹할 수 있길 희망한다.

    태평양이 꿈속처럼 푸르기를 희망한다.



    "나는 희망한다"



    "나는 희망한다"



    - 쇼생크 탈출 中 -









    출처 표기는 [펌]이 아니라 출처와 글쓴이

    그리고 열람하는 이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주소링크 세가지로 최소한 이루어져야만 한다

    그래야만 본인이 퍼온 출처가 원출처가 아닐시

    출처가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아니면

    본인이 출처를 숨기려는지 의도를 알 수 있다

    내 것이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절대 잊지말자





    돈과 권력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그보다 많은 돈과 권력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정도의

    돈과 권력을 맛보면 스스로가 그것의

    노예가 되기를 자처한다






    우리들은 언제나 자신의 차례가

    되기를 기다리며 하루를 살아간다

    다음 무대의 주인공은 나겠지하며...





    오유에 오셨으면 무엇 하나 얻어 가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자료를 퍼옵니다

    웃음,행복,지식,기쁨,분노,슬픔 그 무엇이든...








    네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는 착각 속에 살지마라

    단적으로 국방부의 시계는 가만히

    있어도 돌아가는 것이 절대 아니다

    그 뒤엔 이름모를 많은 이들의 숭고한

    피와 땀이 서려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라





    언론이 연예뉴스로 도배가 될때 그 시점 전후로

    묻혀지는 기사가 무엇인지 항상 찾아보라















    누가 맘대로 졸업시키랫!!! 난 끝까지 현역임



    그래도 명예졸업장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제 자료는 절대 재미로만 봐주세요



    진지드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펌쟁이 아저씨 동물의피 입니다(_ _)



    제 자료는 창작이 아닌 [펌]이



    거의가 아닌 다라고 보셔도 됩니다



    출처표기에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원작성자분들께 죄송한 마음은



    항상 제 맘속에 남아있네요(_ _)



    그리고 제가 퍼온 글들을 언제나



    즐겁게 봐주시는 오유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_ _)



    저 동물의피 아저씨는 펌쟁이라는 걸



    다시금 기억해주시고 원출처 작성자



    분들의 닉네임을 한번더 기억해주시면




    더 바랄것이 없겠습니다(_ _)



    동물의피 펌쟁이 따윈 잊으셔도 됩니다(_ _)



    항상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가내 평안하시길



    이곳 대구에서 빌고 또 빌겠습니다(_ _)













    <자신과의 다짐>




    1.자료의 "양"이 아닌 "질"로 승부하라



    2.한 사이트에 안주말고 자료를 찾아 나서라



    3.오늘 굶어죽더라도 부정과 절대 타협말라



    4.타인의 것은 내것이 아니다 출처를 표기하라



    5.네임드니 하는 인기에 절대 연연치 말라



    6.나 자신의 갈 길만 묵묵히 가라



    7.언제든지 내려올수 있게 마음을 비워둬라



    8.친목을 멀리하라 친목은 자멸의 길이니



    9.강자에 강하고 약자에 약하라



    10.모두가 나와 생각이 같을순 없다



    반대에 상처받지 말라















    <5가지 인생 철학>









    항상 자료를 올리면서 고민을 합니다



    나만 알고 지나갈 것인가?



    아니면 결과가 비참해지더라도



    현실을 더많은 이에게



    보여줘 알릴 것인가?



    과연 어느쪽이 더 행복할까?



    알고 살아가는 것?



    모르고 살아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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