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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단비 맞으며
아침 일찍부터 논밭
하우스 살피는 농민
바닷바람 거센 파도
물리쳐 이겨낸 어민
또 넓은 들 달리며
가축 생산하는 목동
대도시 곳곳에서 온갖
상품 생산 하는 기술자
골목 시장에서 민초의
생활 걱정 해주는 상인
세상 뒤숭숭한 속에서도
힘든 일 꾹 참고 묵묵히
부지런히 노력하는 민초
그들이 있어서 행복한
그들 열심히 노력한
수고가 밑 거름 되어
보릿고개 배고픔
조반석죽 초근목피
경험 없는 이들은 참으로
못 알아듣는 말이라고 하는
세상이 변하는
요즈음 힘 좀 있다며
그것 자랑하던 몇몇은
왜 무슨 걱정 두려움
그리 많은지 몰라도
제 한 짓이 걱정되어
돌담 쌓으려는 하는
제 것 아니면 공연히
남의 것 탐내지 않았고
공연히 남 흉보지 않고
남 허물 뒤지지 않았던
하늘 올려 보며 순리대로
그렇게 평범하게 살아온
이웃과 늘 다정하게 산
민초 두려울 것 없다는
어른들 말씀이 평소에
반듯하게 살라 했는데
발목 잡히는 짓
그동안 힘자랑하면서
온갖 부정한 짓 했던
그 못된 짓들 모두
이젠 제 발목 잡는
그래서 큰 걱정 두려움
머리를 아프게 하는 듯
그래서 아주 튼튼한
철문 만들려고 애쓰는
그러나 그 강한 철문도
민초들이 마음을 모으면
금방 흔적 없이 사라질
그것도 모르는 이들이
세상은 역사는 돌고 도는
그래서 지난 역사 잊으면
어리석은 이는 똑같은 실수 반복한다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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