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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이 땅을
온 가족 따듯하게
편히 잠잘 집 있고
논농사 밭농사 지을
땅 있으면 부자라고
그래서 생긴 말이
문전옥답이라는 그중에
순박한 민초들도 욕심 있는
또 속으로는 경쟁심 생긴
어쩌다 사촌이 땅 사면
괜히 배 아픈 이있어
세상 급속히 변하면서
사는 모습 차이나는데
그래서 요증 배아픈
이들 곳곳 꾀 많아진
또는 하는 일마다
온갖 트집 잡으면서
배 놔라 감 놔라 하는
제 마음 들지 않으면
생긴 모습과 전혀 다른
온갖 험담 욕설 마구 하는
꽃 져야 열매 맺는
산줄기 타고 온 바람
꽃비 만들어 흩날리는
화려한 꽃 피고 지는
그래야 알찬 열매 맺는
세상의 흐름이 모두
순리라는 것 있는데
가을에 꼭꼭 찬 열매
만나 보려면 순리대로
한여름 따가운 햇빛
물 대고 거름 뿌리고
풀도 뽑아주고 그렇게
온갖 정성 담아야 하는
그것도 못 기다리는
이들 곳곳 더러 있는
아름다운 꽃이 져야
맛있는 열매 만드는 것
자연의 이치 순리인 것을
제 발목 잡는 못난 짓
세상 흐름을 무시하고
못된 짓 하는 이 있는
자연의 순리 역행하면
제 코 다치는 일 생겨
누구 몇몇 부모 찬스
속 빈 강정 들통나면서
늦은 후회하는 모습 보는
제 능력대로 남과 같이
정당하게 또는 순리대로
그렇게 행동했었더라면
지나친 욕심이 낳은 결과
부모의 빗나간 사랑 때문에
일생 지울 수 없는 그늘 만든
상대적 상실감 맛본
젊은이들 하는 말 역시
정의는 살아 있어야 한다는
죄는 지은 대로 공은 쌓은 대로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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