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된 내용을 보고서 당연히 moon이 되겠지라는 생각을 했던 제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깨달았네요..
레드준표와의 표 차이를 보고서 정말 놀랐어요.. 전 지지율이 60%이상 나올거라고 예상했는데.. 다시 한번 놀라네요..
왜 이렇게 좋은 상황에서도 이정도밖에 차이가 안날까..
그래서 그렇게 방심하지말라고 투표하라고 했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언론에서는 계속 안철수와 표 차이가 얼마 안난다.
그리고 안철수도 문제인도 좋은 후보다.라고 설명하고 일정기간동안 여론조사를 끊었습니다.
(고의적으로 표 이탈을 유도했다고 생각합니다.)
moon이 레드준표보다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다.
(투표율을 떨어트리기 위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 표를 뺐고 레드준표가 한표라도 더 받아야 moon이 대통령이 되고도 자신들이 근소한 차이로 졌고,
추후 moon이 압박을 했을때 얼마든지 탄핵이나 새 정당으로 뭉쳐서 공격할수도 있다.
그리고 보수층이 이정도다. 모 이런걸 노린건 아닌지 생각해봤습니다.
정치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moon님이 더 많은 지지를 받았으면 했는데 65%이상에 표를 받아서
정말 마음대로 이 나라의 부정부패 세력을 없애고,
세월호 유가족 마음 아프게 하고 고인에게 나쁜 말 하던 그런사람들 다 잡을수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좋으면서 섭섭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