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을 하고계시는 분들께 꼭 해주고싶은 말은......
내가 사랑받고있구나, 라는 느낌이 드는 것이 사랑이지
그 사람때문에 아 나는 못났어라고 자신을 자책하게되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는것이에요
나를 너무 힘들게하는 사랑이라면 일찌감치 놓아주세요
그 사랑을 자기자신한테 쏟아보세요
그리고 나를 건강하게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저는 지금까지 짝사랑을 해오면서,
저를 너무 많이 미워하고 자책했어요
내가 못생겨서 이사람은 나를 싫어하는구나
내가 부족하기때문에 이사람이 나를 쳐다봐주지않는구나...
이런 생각을 계속하며 아프게 사랑을 이어갔습니다
돌려받을수없는, 그런 사랑이죠
물론 짝사랑을 하는 모든 분들이 저같지는 않을거에요
그중에서는 이 사람을 위해 나를 좀더 사랑해야지 내가 좀더 나은사람이 되어야지 하고 자기자신을 더 사랑해주는
건강한 멘탈을 가진 분들도 계실거에요
그치만 저처럼 자존감이 낮고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잘 모르는 사람이
나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사랑하기 시작하면,
저처럼 너무 힘들고 나중에는 사랑이 아닌, 그런 사랑을 하게되요.
그런 분들께..저는 말해주고싶어요
당신이 그 사람에게 구걸하고 바라는 사랑은, 절대 그 사람이 채워줄수 없는 사랑이라고.
결국은 자기가 자기자신에게 쏟아부어야만 채워지는 사랑이라고.
그니까 자기 자신을 좀더 사랑하자고.
나를 너무 아프게,슬프게 하는 사랑은 인연이 결국은 아닌거라고.
내가 사랑받고있다는 느낌이 들고 행복해야 결국은 사랑인거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