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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끔 출몰하는 몬스터입니다 ㅋㅋ
아시는 분은 아실테고 모르는 분은 모르실 바이크의 흡기 사람으로치면 폐를 담당하는
스로틀바디 즉 캬브레이터와 퓨엘 인젝터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제 머릿속 기준으로 설명 잠깐 해보려합니다.
캬브레이터는 1800년대에 발명한 희대의 최고의 발명품이죠.
벤츄리 원리를 이용하여, 캬브의 플롯실에 고여있는 연료를 엔진 밸브의 흡기 압력으로
공기와 혼합하여 빠르게 쏘아나가게하는 장치죠.
캬브레이터 차량은 연료 펌프가 전자 펌프가 존재하는 경우도있고, 부압식으로 전자 펌프가 없는 경우도있습니다.
장점은 스로틀 반응이 빠르고, 캬브레이터 구조에관한 이해와 지식만있다면 손수 조정하여 입맛에 맞게 셋팅해서 탈 수 있죠.
단점으로는 조정을 잘못하면 출력의 급감,고르지 못한 출력 등으로
찐빠 등이생길 수 있으며 주기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예민한 부품이죠
그리고 연비나 환경 문제도 동반하죠.
0.01mm의 세계입니다 캬브는 ㅋㅋ
퓨엘 인젝션 방식은 개발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장점으로는
전자기 제어방식으로 ECU가 내장되어있어, 연료와 공기의 혼합비를 조절하고
분사량을 조절합니다. 따라서, 캬브차량처럼 추운 겨울 시동건다고 고생하지 않아도 되죠
시동성이나 연비 고른출력 참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사실 캬브에서 인젝션 방식으로 대세가 넘어가는 이유는 출력과 연비 문제가 가장크죠
단점으로는 하나하나 다 분해해서 조그마한 핀하나까지 구석구석 만질 수 있는
캬브레이터 방식과는 다르게.. 손대기 어렵습니다.
결국 ECU때문이죠,. 고장나게되면 손 쓰기가 매우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여기서부턴 ㅈㅔ 개인적 의견.
인젝션 방식은 수리할 때 스캐너 꼽아서 체크하면되기때문에 어떤 면에선 편하다 볼 수 있지만
장인의 손길이 구석구석 닿는 캬브와는 다르게.. 엥간해선 앗세이 교체 ㅋ 비용 사망급.
인간미도없고, 인젝션 차량은 ECU에서 모든걸 관리하다보니 하나하나 셋팅만져서 타는 인간미가 없음
전 그래서 연비고 환경이고 뭐고 다 버리고 99년식 캬브차를 탑니다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발명이 캬브라고 생각해요
인젝션같은 전자 제어기가 떡칠된 사이보그는 허구헛날 거짓말을 늘어놓지만
캬브는 정직해요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해요 ㅋㅋ
0.01mm의 초 고 정밀도 세계입니다. 우리나라는 캬브 못만들어요
솔직히 만지는게 재밌어서 좋아요 인간미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횡설 수설이었음 쓸데없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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