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게시판에 가끔
타로고민나눔하고 획 사라지는 낭만곰이라고도 합니다.
오늘은.. 제가 타로점하면서 겪은 신비하고 오싹하고
미스테리한일들에대해서 나누려하며
그냥 개인적인 경험담과 의견이니
논란글은 없었으면합니다~^^;
무섭지않을수도있습니다ㅋㅋ
폰으로 적어서 필력이 모자를수도 있는점 이해부탁드립니다.
시작합니다.
1.어머님의 파리여행과 악마이야기.
어머님이 어느날 폭탄선언을 합니다. 나이 50후반에
친구분들과 유럽여행을 다녀오신다길래
까암짝 놀랐다가 그럴수도 있지 흠흠
하며 잘다녀오세용 하고 보내드렸죠.
그러다 어머님이 여행잘다녀오실까? 란주제로 타로를
보았는데
라는 질문에 뽑힌카드가
Devil, 악마라는 카드였죠
호로스코프벨린이라는 오라클계열 (점성학)
의 카드인데 그림처럼 별로 좋은카드가 아니며
피하고싶은카드중 하나입니다.
뜻은 '악한세력, 구설수,욕망,불륜,생명신체에대한위협등'
안좋은뜻은 다가지고있습니다.
전 불안해지기시작했죠.
뭔가 프랑스에 안좋은 일이터질꺼같은데..
뭔가 노리고있는놈 이있는데 정확히 알지를 못하겠네.
아뭐야 불안해 ...하던중
뉴스가 나옵니다.
전기겁을 했죠... 어머니께 카톡을 드려보니
카톡도 불통입니다.
집이 뒤집어졌는데.......
다행이...몇일뒤에 답이 오며 니스근처를 지나가긴했어도
가진않았으며 엄니가 통과하신후에 테러가
터졌다는군요.
참...악마카드가 테러를 뜻하는거였나..싶기도하고
많은 희생자수에 안타까웠기도 한 사건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