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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lacksand_9298
    작성자 : 고기肉
    추천 : 10
    조회수 : 2545
    IP : 211.36.***.135
    댓글 : 12개
    등록시간 : 2016/02/07 05:28:14
    http://todayhumor.com/?blacksand_9298 모바일
    검은사막 유우머


    1.
    타 온라인 RPG 유저는 이렇게 푸념한다.
    "하, 또 인플레라니 매물은 저렇게 많은데 돈이 턱없이 부족하군."
    반면 검사 유저는 이렇게 푸념한다.
    "하, 또 입찰 실패라니 돈은 이렇게 많은데 매물이 턱없이 부족하군."



    2.
    유저들이 펄어비스에게 통제경제의 단점을 지적했다.
    그러자 펄어비스도 그 단점을 이해했는지 거래소 시스템을 개편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개편된 시스템이 적용되자 유저들은 구매 신청을 한 후 아래와 같은 편지가 오면 구매가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축하합니다. 귀하께서 2015년 1월 10일 구매 신청하신 '장: 우둔한 나무 정령의 갑옷'의 매물이 확보되어
    귀하의 구매를 기다리고 있으니 돈을 들고 가까운 거래소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 2018년 8월 20일 펄어비스"



    3.
    검은사막에서 두 연금술사가 사업을 시작했다.
    한 연금술사는 이런 광고를 내걸었다.
    "칼크의 비약, 용기의 향수, 신속의 향수 - 각종 비약들 저렴하게 제공합니다. 일류 연금술사만이 가능한 검은 마력의 수정을 연성해드립니다."

    좀 실력이 떨어지는 연금술사는 이렇게 광고했다.
    "매혹 마력의 수정 - 경험 제작 전문. 세일."

    대박난 쪽은 후자였다.



    4.
    한 검은사막 유저가 친구의 권유로 다른 RPG 게임을 해보고 말했다.
    "이 게임의 경제는 정말 최악이군. 사람들이 이렇게나 돈을 못벌어?"
    "무슨 소리야. 거래소에서 얼마나 물건이 많이 올라오는데."
    "그렇지만 그걸 살 사람이 없잖아? 나는 이 게임을 하면서 한번도 거래소 앞에 줄지어 있는 사람들을 본 적이 없다고!"



    5.
    어느날 페리드가 말했다.
    "유저들이 내가 드랍하는 보스템을 먹었을때는 카란다 녀석이 떨구는 것을 먹었을때보다 기뻐하지 않는 것 같아.
    아무래도 내가 너무 약해서겠지? 힘을 더 길러야겠어."

    그러자 우둔한 나무 정령이 말했다.
    "흠,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 비록 나는 너보단 훨씬 약하지만 사람들은 내가 떨구는 템을 먹으면 사람들은 자지러지거든."



    6.
    모래알 바자르에서 빌려볼 수 있는 사막 횡단 지침서에는 아래와 같은 팁이 적혀있다.
    "사막 횡단을 위한 필수조건 좋은 낙타, 정제수, 따뜻한 팔각차 그리고 텐트."

    그리고 그 위에는 누가 휘갈겨쓴 낙서가 적혀있다.
    "다 필요 없고 방향 감각 X팔"



    7.
    어떤 RPG 게임 장비강화공장의 관리인이 불만을 토로했다.
    "저희 공장은 고강템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 지침상 실패한 장비는
    모조리 터뜨려야 하기 때문에 할당량을 달성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옆에있던 검은사막 장비강화공장의 관리인이 말했다.
    "우리도 할당량을 달성하기가 너무 힘드오. 벌써 며칠째 뾰족 매물이 없소."



    8.
    어느날 하이델의 한 모험가의 주거지를 관리하고 있는 메이드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남자 : "집주인 계시나요?"
    메이드 : "아니오. 주인님은 지금 바실리스크 허리띠를 사기 위해 돈을 모으고 계시기 때문에 일주일은 안계실겁니다."
    남자 : "그렇다면 동생분은?"
    메이드 : "주인님의 동생분께서는 베그의 장갑을 사기 위해 입찰을 기다리고 있는데 한달은 걸리실겁니다."



    9.
    두 게임 폐인이 죽어서 지옥에 갔다.

    지옥의 문지기가 말했다. "너희는 너희가 하던 게임 속으로 들어가 강화를 실패할때마다 엄한 벌을 받게 될 것이다."

    두달 후, 두 게임 폐인이 다시 만났다. 한 게임 폐인이 물었다.
    "후, 강화가 실패할때마다 받는 처벌이 너무 가혹하군. 너는 어때?"

    그러자 검은사막을 했던 다른 한명이 말했다.
    "나는 그냥 천국이지 뭘, 크자카 매물이 없거나 뾰족 매물이 없거나."



    10.
    보통 RPG 게임에서 대박은 이런 것이다.
    "만세! 1억짜리 물건을 5천만에 샀다!"

    반면 검은사막에서 대박은 이런 것이다.
    "만세! 5천만짜리 기아스를 비상에서 1억주고 샀다!"



    11.
    어떤 사람이 만화를 보며 말했다.
    "세상에 이 만화는 총을 맞고 칼에 찔려 피가 철철 흘러도 안죽는데 고작 계단에서 굴렀다고 죽는군."

    그러자 검은사막을 하는 사람이 말했다.
    "계단이 얼마나 위험한데."



    12.
    한 초보 유저가 파트리지오로부터 거래소에 넘쳐나는 아이템을 모르고 두배나 되는 실버를 주고 샀다.
    자신이 속은 것을 안 유저는 화가 잔뜩 나 펄어비스에게 항의했다.
    "지금 당장 시세보다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유저를 기만하는 행위를 그만두시오!"

    다음날, 황실 말 납품이 사라졌다.



    13.
    각 생활의 대가들이 모여 단상에 올라와 한사람씩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채집의 대가는 자신의 뾰단 개수를 자랑하면서 도구 수급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가공의 대가는 자신의 원재료 수를 자랑하면서 가공시간의 지루함을 호소했다.
    낚시의 대가는 자신의 고대 유적 결정 조각의 수를 자랑하면서 포인트 찾기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수렵의 대가는 자신의 고래와 칼크 귀걸이 수를 자랑하면서 채널 이동의 불편을 호소했다.
    요리의 대가는 자신의 공헌도를 자랑하면서 우유와 요리 도구 수급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연금의 대가는 자신의 연금석을 자랑하면서 수액과 열매 수급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조련의 대가는 자신의 8티어 인생마를 자랑하면서 조련의 낮은 수익성을 호소했다.
    무역의 대가는 아까 가공의 대가가 다시 올라왔다.



    14.
    한 남자가 검은사막을 하고 있는 친구에게 말을 걸었다.
    "뉴스를 보는데 말야. 서울우유에서 우유 판매량이 부진하자 직원들에게 우유로 월급을 줘서 논란이 됐다는군."
    "난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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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肉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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