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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92965
    작성자 : 얼버데블님♡
    추천 : 10
    조회수 : 399
    IP : 61.73.***.129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05/03/13 18:21:12
    http://todayhumor.com/?humorstory_92965 모바일
    [펌] 환상이....
    친구의 동생이 막 대학에 입학했을때의 일입니다. 
    그 녀석은 무지하게 순진한 남자였습니다. 
    고등학교때까지 여자라는 존재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자신만의 이상형의 여자를 꿈꾸며 살아온 착한 녀석이었죠..... 
    그런 녀석이 대학에 입학해서리 자신의 이상형의 여자가 
    동기중에 이상형이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었습니다. 
    예쁘고, 긴 생머리에 얌전하고 조용하고 여성스러운.....^^; 
    정말 완벽한 여자애죠? 아무튼 이런 여자애가 녀석의 동기였다는 말입니다. 
    녀석은 너무나 순진하여 고백도 못하고 가슴만 태우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녀석은 동기들과 술을 마셨답니다. 무지 많이.... 
    한창 술기운이 올라오고 있는데 녀석은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비틀거리는 발걸음으로 화장실에 갔습니다. 
    그리고는 소변을 보고 있었죠.... 
    앗... 그런데 그 녀석은 소변을 큰거 싸는데다가 
    보는 버릇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변을 큰거 싸는데다가 보고 있는데 갑자기... 

    여자의 목소리가 화장실에서 들려오는 것이었습니다. ^^; 
    아차... 녀석은 너무나 취해서 여자 화장실에서 일을 보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녀석은 문고리를 단단히 붙들고 
    여자들이 나갈때까지 버티자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런일이... 들어온 여자는 2명이었는데.... 
    한명은 그 녀석이 마음속으로 사모하는 이상형의 여자..... 
    다른 한명은 그 여자애와 친하게 지내던 동기애..... 
    녀석은 너무나 긴장을 하며 밖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2명의 여자애들 중 한명....^^; 

    그 녀석의 이상형의 여자애가 녀석이 있던 옆칸에 들어온 것입니다. 
    쿠쿵....!!!!!! 
    녀석의 심장은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옷벗는 소리가 사르륵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녀석은 긴장했습니다. 
    그런데..... 
    문득 들려오는 소리......--+ 
    " 뿌 지 직~~~~~~~!! "" 

    녀석은 그녀에 대한 환상이 깨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녀석은 자기위안을 하고 있었습니다. 
    ' 사람은 누구나 똥을 싸는데 뭘.... 그녀라고 별수 있겠어? '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녀석은 그래도 그녀를 사모하는 마음에 별 이상이 생기질 않았스니까요.... 
    그런데 옆칸에 있던 그녀가 밖에 있던 친구에게 말하더랍니다. ^^; 

    " 야! 오늘 똥빨 끝내준다 ! "" 

    평소에 아름답고 얌전하고 여성스럽던 그녀가.....T.T 
    얼버데블님♡의 꼬릿말입니다
    [스크롤 압박 예상 ' ㅅ ']
    버디 = Buddy즐ㅛ



     + + + + + + + + + + + + + + + + + + + + + + 





    크흐흐흐

























    여기까지 옛날에 쓰던 꼬릿말.ㅋ







    어느 이상한 얘 100문 100답.ㅋㅋ



    마이 스쿨 티쳘스 픽쳘.ㅋㅋ


    느므느므 눈큰 똥꽝쉰기오빠들♡



    정체가 뭐냐-.-ㅛ



    메가폴리게임 (러브)오프닝.ㅋ



    쉬는시간에 학교컴으로.ㅋ



    작년초에 교생이랑 한 시체놀이.ㅋ 교생이 찍음.ㅋㅋ



    쩝.ㅋ


    아무리봐도 급훈때문에 내가 많이 싸운 듯 싶다-.-;


    분교인가aaㅋ


    충재야..-.- 참으로 꿀꿀하다.ㅋ



    이것도(러브)오프닝.ㅋ



    고전게임(프린세스메이커3)하던중.ㅋㅋㅋㅋㅋ



    그냥 친구가 해준거.ㅋㅋ



    섹시함과 글씨미는 반비례한다.ㅋㅋ



    나를 상당한 충격으로 내몰았던.ㅋ 당시 내 꼬리에는 내 사진이 있었다.ㅋㅋ



    하대리의 그렇고그런 스토리.ㅋ



    상당히 당황스러운.ㅋ



    이 나쁜 커플들ㅠㅠ



    아잉 나 무능아.ㅋㅋ



    추천+_+



    쩝. 상당히 부럽.ㅋㅋ



    제 닉넴 어원의 주인공.ㅋ 그 당시 만들었던것.ㅋㅋ



    나도 처음사진보고 충격이었다-.-ㅋ 직접 제작.ㅋㅋ



    제길ㅠㅠ



    추천주셈*-_-*



    엘리베이터랑 성적표랑 충재군 빼고 All 직접 제작.ㅋ


    세개도 글씨는 자작.ㅋㅋㅋ



    추천주셈*-_-*


    <style>textarea{background color:url("http://todayhumor2.mm.co.kr/upfile/200501/1104849417555_1.gif"); border-width:1; border-color:blue; border-style:dotted;}</style>
     + + + + + + + + + + + + + + + + + + + + + + 
    얼버데블님♡ 닉네임의 어원.ㅎ


    2000년 전부터 2002년까지 써오던 닉네임은 "엔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주위에 욕을 많이 먹어서; ["니가 무슨 엔젤이냐 집여쳐라"등;]

    다크나 데블로 바꾸라는 권유를 참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뭘로할까 하다가... 데블로 했습니다.

    그렇게 2004년 3월까지 데블로 살았습니다;

    이제 새학년이 시작되었을떄 소심한 저에게 다가와준 소중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대략 그 친구를 S양이라고 하겠습니다.

    그 S양에게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학교앞에 있는 가족마트[-_-;] 알바생을 좋아하게 되었죠.ㅎ

    그래서 소심한 제가.. 도와주었습니다+_+

    편지도 전해주고.ㅎㅎㅎ

    근데.... 그 알바생이 그만 저에게 빠지고 말았던 겁니다...

    라고하면 대조크이고-_-;

    그 알바생이.. 무척이나 어리버리했습니다.

    어찌나 어리버리한지-0- 제가 늘 먹는 에스프레소♡를 샀는데 2000원 이라는

    것입니다.-0- 그래서 이거 1000원 짜린데-0- 라고 했더니 네? 이러면서

    허둥대더니 다시 계산해서 주더군요-0-;;

    저말고도 다른 수많은 사람들에게-0-;;

    그래서 그 알바생에게 얼버라는 별명을 지어주었습니다.ㅎ

    근데 그 친구에게 장난을 치고 싶은 마음에.ㅎㅎ

    [ 얼버 ♡ 데블 ] 요론 귀여운 장난을 쳤습니다.ㅎㅎ

    근데... 계속 저러다 보니 어감이 좋더군요;

    그래서-0- 제 닉네임은 얼버데블이 되었습니다;

    님이 붙은 이유요? 그건...그건....그건.... 저도 모릅니다-0-;

    아, 혹시라도 그 알바랑 어떻게 됬는지 궁금하신가요?

    그 알바생은 대략 대학생 이상으로 보였고, 저희는 아직은

    순수한 여중생*-_-*이었습니다.ㅎ

    그래서, 그 알바생은 친구가 보낸 레터-0-에 적혀있는 친구번호로

    문자를 날려서 [ 미안, 오빠 여자친구있어 ] 라고 상콤하게,

    번호도 지워서 보냈더군요-0-

    그래서 제 친구도 순순히 포기했구요;

    그냥 뭐 허무하게 끝났습니다.ㅎㅎㅎ

    여기까지가 제 닉넴의 어원입니다.ㅎㅎ 길죠?ㅎㅎㅎ

     + + + + + + + + + + + + + + + + + + + + + + 

    남자친구 구해염♡

    좋아하는 작가는 구려니 언니고염^^* 존경하는 뮤지션은 떵봥신귀 오빠들

    이에요^^*................... 라면 구라고요;

    저 얼굴로 남친구한다는건... 양심불량... 인거 압니다 ㅠ_ㅠ

    그치만! 그치만! 그치만! 그치만! 그치만!...........

    나도....나도.....나도.........-0-

    무슨 말 하려고 했더라;;

    잊어먹었다.ㅎ 어찌되었던-0- ㅎㅎ 호호

    사이좋게 지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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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3/13 17:57:03  61.100.***.247  
    [2] 2005/03/13 19:13:56  220.64.***.186  
    [3] 2005/03/13 19:23:02  168.126.***.141  
    [4] 2005/03/13 19:40:06  203.244.***.3  
    [5] 2005/03/13 22:58:58  211.173.***.18  
    [6] 2005/03/14 15:45:00  211.248.***.1  
    [7] 2005/03/18 00:41:40  61.83.***.224  
    [8] 2005/04/23 13:10:23  211.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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