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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cook_92952
    작성자 : Buddhist
    추천 : 17
    조회수 : 1901
    IP : 211.117.***.253
    댓글 : 17개
    등록시간 : 2014/05/13 03:44:29
    http://todayhumor.com/?cook_92952 모바일
    베트남에서 먹은 음식들(스압)
    IMG_0484.jpg
    안녕하세요.
    면 덕후입니다.
    면 먹으로 갑시다.
    IMG_0487.jpg
    캬 , 쌀국수의 본고장,
    호치민입니다.
    IMG_0492.jpg
    뱅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쌀국수 집으로 갔습니다.
    거의 모든 가게가 쌀국수집입니다.
    여기도 "pho" 저기도 "pho"
    포호하하하하
     
    IMG_0493.jpg
    이건 볶음면,
    한국에서 파는 쌀볶음면은, 두꺼운 파스타(페투치니면)처럼 면이 조금 넓은데,
    이건 마치 소면 같습니다.
    약간의 데리야끼 소스처럼 달달합니다.
    맛있습니다.
    IMG_0494.jpg
    모든 쌀국수에는 고기가 다 들어갑니다.
    저 옆에는 생나물은 향채입니다.
    취향에 맞게 넣어주세요.
    저는 다 넣습니다:D
     
    취향 해주세요, 존중입니다.
    IMG_0497.jpg
    이건 베트남 떡입니다.
    (이름은 모르겠음)
    바나나 잎에 쌓여서 푹 쩌낸 거라고..
    겉엔 엄청 부드러운 레드빈과,
    속은 콩과 설탕을 황금 비율로 배합해 속을 채웠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전 계피떡(구름떡)을 좋아하는데,
    상당히 비슷하면서도 더 고급진 느낌이 납니다.
     
    IMG_0503.jpg
    그냥 대충 사진 찍고 먹으려다가,
    맛이 기가 막혀서
    기름 묻은 손으로 한번 더 촬영 ㅋ
    IMG_0515.jpg
    베트남 어느 음식점을 가도 으레 갖다주는 얼음티
    아마도 자스민티인가 봅니다.
    정말 모든 가게에서 아이스자스민티를 가져다 줍니다.
    IMG_0516.jpg
    또 쌀국수,
    숙주와 상추, 고수는 따로 제공돼 집니다.
    하지만 따로 온 게 무색하게
    오자마자 저는 다 넣습니다.
    캬캬캬
    한국이었다면 더 달라고 이야기 할텐데..
    여기선 그냥 얌전히 먹습니다.
     
    오, 이번 쌀국수에는 쇠고기에 뼈가 붙어있군요.
    아무래도 등갈비인 것 같습니다ㅎ
    감자탕에서 먹던 그 부위더군요 ㅋ
    고기냄새도 안나고, 부드럽습니다.
    또 침이 고이네요
    IMG_0517.jpg
    베트남의 또다른 多먹거리 중 하나가
    바로
    반미 입니다.
    뜨끈한 바게트빵에 각종 고기와 미트소스(혹은 소스)
    각종 야채와 계란 등을 넣어 먹는 거에요.
    처음에 제공될 때 뜨끈한 바게트가 맛있어서
    그냥 뜯어먹다가 스탭이 이렇게 넣어서 먹는거라고 알려줬어요.
    *.*아, 그렇구나
    누구나 먹어도 맛있을 만한,
    많이 먹어본 맛입니다.
     
    베트남과 바게트라...
    어울리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프랑스 식민지라는 슬픈 역사와 관련 있겠죠.
    (이 외, 프랑스식, 아니 유러피언식 작고 예쁜 건축물들이 많아서 놀랬드랬죠)
    IMG_0520.jpg
    맛있다
    맛있다
    베트남 음식 너무 맛있다
    웡 웡
     
    IMG_0527.jpg
    흔한 과일
    망고 수박 유명한 타이거비어
    베트남 음식들은 한국인 누가 먹어도 맛있다라고 할만큼
    대중적인 맛입니다.
     
    그 중에 조금 아쉬웠던 점은,
    모든 음식이 약간 달달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맛있게 다 먹고 나도 뭔가 닝닝한??
    (저는 그래서 고추를 많이 넣어서 먹었습니다.)
     
    과일을 먹으면서 무릎을 쳤습니다.
    아 여기는 신(Sour)과일이 없구나........
    다 스윗한 과일뿐이구나.......
    그래서 사람들이 단맛의 기준이 올라갔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저 유명한 타이거맥주도
    피니쉬는 약간 달달한 감이 있습니다.
     
    IMG_0532.jpg
    오, 국물있는 쌀국수에 두꺼운 쌀면이 나왔습니다!!!!
    "예스 아이 캔!!"
    신나면 방언처럼 터져 나옴
     
     
    쪼기 저 새빨갛지도 않은 고추가,
    무쟈게 맵습니다.
    청양고추 50배라는데
    (물론 근거없는 지인의 말)
    저거 몇개 담그면 국물이 칼칼해집니다.
    저는 모든 요리는 올오브 핫 주의라
    저 고추를 반찬삼아 먹었습니다!
    캬! 깔끔하구나!
    IMG_0534.jpg
    그냥 짭짤한 기름에 볶음요리
    밑에는 내려갈 수록 몹시 짭니다...
    소스없이 깔끔한 짠 볶음누들, 여러가지 야채와 새우 들어간 요리....
     
    IMG_0535.jpg
    하가오
     
    꼭 이렇게 다 먹고나야
    아. 사진..
    맛있음
    우리나라에서 파는 하가오랑 똑같은 맛
    IMG_0581.jpg
    훠궈 하얀 국물 요리.
    모르고 주문했습니다.
    하얀 곰탕 국물에 저렇게 샤브샤브처럼 먹는 겁니다.
    백목이버섯(일면 흰젤리버섯)
    오랫만이라 버섯만 열심히 먹었습니다.
    IMG_0583.jpg
    샤워하고 나온 새우
    맛있다!
    IMG_0597.jpg
    술집에서 안주로 나온 과일
    위에서부터
    수박 파인애플 메론 용과 Jack fruits 거봉
    잭후르츠는 즙이 없는 단감같고, 밤같기도 합니다.
    적당히 달아서 좋습니다.
    망고는 늠다러요ㅠㅠ
    IMG_0638.jpg
    베트남 라면
    봉지도 찍어둘껄..
    베트남 첫 날, 롯데마트를 갔는데(롯데마트가 있어요ㅋ)
    베트남 사람이 신라면, 짜파게티를 사더라니...
    교민인 줄 알고 다시 봤습니다.
     
    고추는 제가 넣었습니다.
    맛은 조미료로 간한
    닝닝한 맛
    짜지도 달지도 맵지도 않은
    그냥 조미료맛 라면..
    비추입니다.
     
    그리고 베트남 라면은 우리네 봉지라면처럼 끓이지 않고
    면과 스프를 그릇에 담고 끓는 물을 부어주면 끝입니다.
    그래서 면이 상당히 얇습니다.
     
    IMG_0659.jpg
    유명한 베트남커피.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납니다.
    커피랑 연유랑 얼음이 들어갔다는 뜻인데,
    요게 제대로된 베트남커피랍니다.
    아메리카노만 먹었는데,
    요게 유명한거라니 먹어봤습니다.
    달다
    달다
    달다
    에스프레소에 연유만 넣은 느낌
     
    IMG_0746.jpg
    술먹고 배고파서 먹은 야채샐러드..
    얼큰한 닭도리탕이 생각났습니다.
    고추장에 고추를 찍어먹고 싶었습니다.
    난 곧 죽어도 한국인..
    IMG_0782.jpg
    한국집에 와서 먹은 첫요리.
    불닭볶음면에 청양고추와 캡사이신 조금 투척
    그리고 먹다남은 삼겹살(베트남에서 배워온....)해서
    얼큰하게 먹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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