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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ociety_929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2
    조회수 : 331
    IP : 122.38.***.140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03/28 15:08:03
    http://todayhumor.com/?society_929 모바일
    파키스탄 어린이공원서 테러 충격...370여명 사상
    <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부활절에 공원 몰려든 기독교도 겨냥한 듯</span><br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최소 72명 사망…피해자 대부분이 어린이·여성</span><br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파키스탄탈레반 강경파 "우리 소행" 자처 </span><br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br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의 한 어린이공원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72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부상했다. </span><br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br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27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일간 익스프레스트리뷴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0분께 파키스탄 북동부 펀자브주 주도 라호르시의 어린이 공원인 굴샨-에-이크발 공원 출입구 앞에서 테러범 1명이 자살폭탄을 터뜨렸다. 파키스탄 경찰은 72명 이상이 사망했고, 사망자 대부분은 어린이와 여성이라고 전했다. 또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테러가 발생한 출입구 인근에는 어린이들이 타는 그네가 있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 공원은 놀이기구가 많아 평소 어린이와 부모들이 자주 찾는 곳이며, 특히 이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이어서 평소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렸다. </span><br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br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경찰은 테러범의 시신 일부와 폭탄에 사용된 볼 베어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파키스탄탈레반(</span><span class="word_dic en" style="line-height:27px;font-size:17px;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loat:none;display:inlin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ackground-image:none;">TTP</span><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의 강경 분파인 자마툴아흐랄은 이번 폭탄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 조직 대변인 에흐사눌라 에흐산은 “피의 작전을 실행했다”면서 “우리는 크리스천의 부활절 행사를 겨냥했다”고 말했다. </span><span class="word_dic en" style="line-height:27px;font-size:17px;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loat:none;display:inlin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ackground-image:none;">TPP</span><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는 올해 초에도 21명이 사망한 대학교 테러를 감행한바 있다. </span><br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br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펀자브 주 당국은 비상사태와 사흘간의 공식 애도 기간을 선포했으며, 파키스탄 전국 사립학교 연맹은 28일 하루동안 휴교를 결정했다. 라호르시의 한 경찰 관계자는 “이번 테러는 소프트타깃을 노린 것으로, 무고한 시민, 여성, 어린이들이 당했다”면서 “우리는 마치 전시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테러는 지난 2일 파키스탄 정부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공식 초청한 것을 반대하는 무력시위 성격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키스탄은 1억9,700만 인구 가운데 97%가 이슬람교도이며, 기독교 신자는 1.6% 정도에 불과하다. </span><br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br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파키스탄 정부는 지난 2007년 이후 </span><span class="word_dic en" style="line-height:27px;font-size:17px;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loat:none;display:inlin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ackground-image:none;">TTP</span><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 소탕전을 벌여왔다. 2014년 6월에는 파키스탄 군대가 아프가니스탄 국경지역의 </span><span class="word_dic en" style="line-height:27px;font-size:17px;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loat:none;display:inlin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ackground-image:none;">TTP</span><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 본거지에서 군사작전을 벌이기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span><span class="word_dic en" style="line-height:27px;font-size:17px;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loat:none;display:inlin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ackground-image:none;">WSJ</span><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은 “이번 테러는 지난 2년여간 </span><span class="word_dic en" style="line-height:27px;font-size:17px;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loat:none;display:inlin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ackground-image:none;">TTP</span><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및 지하드 조직과의 전쟁을 벌여온 파키스탄 안보의 후퇴를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span><br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br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전세계 주요국은 파키스탄에 애도를 표했다. 파키스탄과 앙숙 관계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샤리프 총리와의 통화에서 “테러 대응에 협력하자”고 했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span><span class="word_dic en" style="line-height:27px;font-size:17px;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loat:none;display:inlin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ackground-image:none;">NSC</span><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은 성명에서 “아름다운 공원에서 자행된 비겁한 행위로 인해 무고한 사람들이 사망했다”며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말했다. 교황청도 “기독교 소수자를 겨냥한 광신적 폭력”이라고 비난했다. </span><br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281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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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3/28 15:10:57  61.43.***.4  Haemaru  642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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