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BC를 최소 300으로 잡았을때의 수치이며, 승률 100%를 가정한 것입니다..

BC 300이 안된다면, 승률 100%가 아니라면 투자비용이 더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승률 100%를 만드려면 초반에는 숟가락을 때리고 후반에는 엑칼 모아서 때리면 되겠지만 좀 귀찮겠죠?

100위컷 - 30만원 = 콜로세움 슈레플 키풀 + 리밋치

300위컷 - 20만원 = 콜로세움 슈레플 키풀

600위컷 - 10만원 = 콜로세움 슈레플 키풀 - 1

이게 무슨소린고 하니

저 투자비용만큼 싸그리 홍차를 사서 콜로세움을 돌면 저 랭킹 구간에 안착한다 는 뜻입니다.

물론 오차는 존재합니다.

초반엔 추천덱에 적당히 치아리 끼워넣고 풀 코스트 만들어서 후려치면 쉽게 배틀 포인트를 받지만

후반에는 경쟁자가 모두 풀덱이기 때문에 홍차 하나만큼 배틀 포인트를 벌 수 없습니다. 추천덱 만들어서 날리면 BC가 남을겁니다.

이부분은 배포 1500마다 홍차 하나씩 받는걸로 오차가 메워질겁니다.

남는 BC로 숟가락 배틀해서 엑칼 게이지를 채워가면서 배틀하는 것도 생각해볼만합니다.

그러니까 숟가락 리더로 낚시하지 말란말이야

이걸로 끝나는게 아닙니다.

배코가 300이라 해도 내 덱이 슈레플 풀돌덱이냐 슈레풀돌덱이냐 에 따른 차이도 있습니다. 공체합이 60넘어가는 사람들 말입니다.

600위권 안에 들어가면 무과금 풀덱으로 더이상 배틀 승리를 할 수가 없어서 300위권으로 못올라가는 사태가 발생하죠.

상대방 풀돌 학미코나 부티카가 스킬 한번 썼다고 생각해봅시다.

학미코는 9만, 부티카는 10.5만의 데미지를 먹일 수 있습니다.

여기다가 상대방도 마침 콜로세움을 달리던 중이라 1.5배 보정을 받으면 내 덱은 카드 한장에게 15만 피해를 받습니다. 뭐야이게.

공체합만이 아니라 카드 스킬도 충분히 변수가 됩니다. 

내 덱에 베가 풀돌이 있고 상대 덱에 세라 풀돌이 있다고 해봅시다. 

내 베가는 스킬 터지기전에 죽고 상대는 세라 힐때문에 살아서 날 잡습니다.

이런 확정힐이 많은 유저를 상대하는 경우 엑스칼리버 날렸는데도 지기도 합니다.

정리를 좀 하자면

1. 콜로세움에 도전할려면 최대한 BC를 찍는게 도움이 된다.

2. BC가 많은것도 중요하지만 덱 공체합도 중요하다.

3. 스킬도 중요하다

4. 안되면 그냥 강 건너 불구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