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하느님이 인간을 창조했으니 자신이 아버지라고 한다는데 기왕 만들거면 그 전지전능한 능력으로 애초부터 좀 더 좋게 만들지 못하고 실패작들을 많이 만들었을까?
그래서 그들을 구제하려고 또 예수를 만들어 보냈는데 그건 실수를 인정한 것 아닐까?
인간이나 예수나 같은 아버지를 뒀으니 항렬로 치면 형제지간인데 왜 또 예수는 특별대우를 할까?
특별대우를 한 그 예수 때문에 자기의 자식들이 얼마나 많이 싸우고 죽고 고통을 당한 줄은 알 텐데,
혹시 예수만 진짜 자기 자식이고 인간은 지가 만든 게 아닌데 사기친 건 아닐까?
예수는 성령으로 만들었다는데 그러니까 그것이 마리아를 대리모로 선택해서 특별정자를 함유한 성령을 자궁에 주입한 걸까?
성령이 마리아의 난자와 만났으니까 마리아의 뱃속에서 잉태되어 자궁을 통해서 나왔을 텐데.
그리고 인간은 성령이 아닌 뭘로 만들었을까? 그냥 손으로 흙을 빚어서 육체를 만들고 입김을 훅 불어서 정신을 만들었을까?
누구는 고귀하게 성령으로 만들고 누구는 성의없이 대충 만들어서 문제아들이 많아졌나?
명색이 아버지라며 자식들을 그렇게 노골적으로 차별하면 안 되는데...
성령으로 태어났다고 하는데 그 과정도 좀 알려줘야지 두리뭉실 넘어가니까 이런 상상도 해보게 된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