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옵션 |
|
♥ 두 아버지와 두 아들 이야기 ♥
한 의사가 응급수술을 위한 긴급전화를 받고
병원에 급히 들어와 수술복으로 갈아 입고
수술실로 향하고 있었다. 의사는 병원 복도에서
자기를 기다리고 있는 한 소년의 아버지를 발견했다.
의사를 보자마자 아버지는 소리를 질렀다.
“오는데 하루 종일 걸리나요?
당신은 내 아들의 생명이 얼마나 위급한지 모르나요?
의사로서 어떤 책임 의식도 없나?”
의사는 미소를 지으며 달랬다.
“죄송합니다.
제가 외부에 있어서 전화 받자마자 달려 왔습니다.
수술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마음을 조금만 진정해 주세요. 아버님..”
“진정하라고?
만약 당신의 아들이 지금 여기 있다면
진정할 수 있겠어?
내 아들이 죽으면 당신이 책임질거야??”
소년의 아버지는 매우 화내며 말했다.
의사는 다시 미소 지으며 대답했다.
“아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분명 신의 가호가 있을 겁니다”
“자기 아들 아니라고 편안히 말하는구만”
몇 시간 수술이 끝나고
의사는 밝은 표정으로 나왔다.
“다행히 수술 잘되어
생명에 지장이 없을 겁니다. 더 궁금한 게 있으면
간호사에게 물어보세요” 라며
소년의 아버지의 대답을 듣기도 전에
의사는 달려 나갔다.
“저 의사는 왜 이렇게 거만한가요?
내 아들의 상태를 묻기 위해
몇 분도 기다릴 수 없는건지.. 참..”
수술실에서 나온 간호사에게 말했다.
간호사는 상기된 얼굴로 눈물을 보이며..
“의사 선생님의 아들이 어제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장례 중 수술 전화를 받고 급히 들어온 겁니다.
아드님의 목숨을 살리고 장례를 마무리 하려고 가신거에요.”
다른 사람을 쉽게 판단하지 마세요.
그가 어떤 인생을 살았고,
살고 있는지 쉽게 알수 없으니까요.
- 인터넷 글 옮김 -
------------------------------
★ 행복이야기 좋은글,명언 더알아보기 ★
▣ 온전히 젖다
▣ 억겁의 인연
출처 | http://happystory.storyshare.co.kr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92775 | 웃을 수 있음에 감사 [2] | 천재영 | 22/01/09 10:35 | 317 | 1 | |||||
92774 | [가능하면 1일 1시] 혹한2 | †촘갸늠† | 22/01/09 09:18 | 187 | 1 | |||||
92773 | [BGM] 무수히 남겨 놓았다 | 통통볼 | 22/01/09 02:02 | 296 | 4 | |||||
92772 | 바쁜 세상이지만~ | 행복이야기_ | 22/01/08 12:12 | 337 | 0 | |||||
92771 | 참 생각이 많아지는 [2] | 천재영 | 22/01/08 10:01 | 294 | 1 | |||||
92770 | [가능하면 1일 1시] 얼음장 | †촘갸늠† | 22/01/08 09:12 | 188 | 1 | |||||
92769 | 바라기와 버리기~ | 행복이야기_ | 22/01/07 13:56 | 350 | 0 | |||||
92768 | 22. 01. 07 민심이 천심 [2] | 천재영 | 22/01/07 10:29 | 353 | 1 | |||||
92767 | [가능하면 1일 1시] 웃는 달 | †촘갸늠† | 22/01/07 09:15 | 193 | 1 | |||||
92766 | 지새끼가 아무리 개쓰레기라도 | 바그네상년 | 22/01/07 06:07 | 404 | 1 | |||||
92765 | [가능하면 1일 1시] 당신의 밝기 | †촘갸늠† | 22/01/06 10:26 | 250 | 1 | |||||
92764 | 22. 01. 06 생각 [2] | 천재영 | 22/01/06 10:21 | 244 | 1 | |||||
92763 | 미루지 않겠습니다~ | 행복이야기_ | 22/01/06 07:20 | 379 | 0 | |||||
92762 | 콧 노래가 절로 [2] | 천재영 | 22/01/05 10:13 | 279 | 1 | |||||
92761 | [가능하면 1일 1시] 겨울 사이 | †촘갸늠† | 22/01/05 09:18 | 197 | 1 | |||||
92760 | 샤워, 청소 매일 강조하는 이유 | 출발 | 22/01/05 09:03 | 657 | 3 | |||||
92758 | 행복에 나중은 없다~ | 행복이야기_ | 22/01/05 06:56 | 482 | 0 | |||||
92757 | [BGM] 너 하나도 너무 많다 | 통통볼 | 22/01/04 22:02 | 677 | 4 | |||||
92756 | 나는 너를 사랑 해 [2] | 천재영 | 22/01/04 10:33 | 324 | 1 | |||||
92755 | [가능하면 1일 1시] 떡국 한 그릇 | †촘갸늠† | 22/01/04 09:19 | 202 | 1 | |||||
▶ | 두 아버지와 두 아들 이야기~ | 행복이야기_ | 22/01/04 08:01 | 308 | 0 | |||||
92753 | 愛誦詩抄- 詩를 심다 [2] | 상크리엄 | 22/01/03 11:17 | 369 | 1 | |||||
92752 | 나만의 사랑으로 [2] | 천재영 | 22/01/03 10:36 | 260 | 1 | |||||
92751 | [가능하면 1일 1시] 송년 | †촘갸늠† | 22/01/03 09:26 | 216 | 1 | |||||
92750 | [BGM] 나는 이런 생각을 오래 하였다 [2] | 통통볼 | 22/01/03 00:20 | 402 | 4 | |||||
92749 | 다름과 틀림~ [1] | 행복이야기_ | 22/01/02 11:05 | 357 | 0 | |||||
92748 | [가능하면 1일 1시] 까치야 | †촘갸늠† | 22/01/02 09:26 | 214 | 1 | |||||
92747 | 좋은글21:대학교 졸업앨범에 관하여 [1] | 돌아온자 | 22/01/01 23:56 | 333 | 2 | |||||
92746 | 좋은글20:연애5계명 | 돌아온자 | 22/01/01 23:56 | 299 | 2 | |||||
92745 |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1] | ekyli | 22/01/01 17:30 | 285 | 3 | |||||
|
||||||||||
[◀이전10개]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