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이후로 저는 한번도 옷사이즈
100미만을 입어 본적이 없으며 중2 이후로는
한번도 70kg 이하였던적이 없는 모태비만 입니다.
저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걸로 푸는 악습관이
있어서 100kg▷74.8kg을 전역했을때 완성......
그러나 술집에서 설거지 및 요리보조를 하면서
진상인 손님들이 남긴 반찬접시에 담뱃재 ㅡㅡ
그리고 다양한 이유 그리고 직원들도 공감하며
스트레스 받은 얘기를 풀면서 술만 마시고 살다보니
다시 100kg 직전까지 갔더군요..... 이제 겨우
느낌을 받은거였죠...... 몸무게가 아니고 건강하게
몸을 가꿔야 하구나 이런 생각이 절실히 드는군요
지금은 91~3이고요 만약에 알바를 계속 했다면
120kg까지 가지 않았을까 아찔한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은 직장 다니다 잠시 그만두고 또
알아보는 시점이지만. 이제는 단순히 체중만이
아니고 건강하게 빼보고 싶어 노력을 할려고는
하고 있지만 먹는걸 워낙 좋아하니 힘드네요.
그래도 단순히 체중 때문에 갑자기 확빼거나 약을
먹는다거나 그런짓은 안할려고요. 너무 많은 체중
그것도 문제지만 저체중은 더 싫기 때문에 이제라도
중간점을 찾을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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