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그렇게 저물어간다.
파랗게 빛나던 하늘은 어느새 금색빛 노을에서부터 점점..
타오르던 불씨가 꺼져가는 것 처럼 사그라든다.
카메라에 담겨있던 사진속 그녀의 얼굴이
차갑게 보일만큼 잔인한 이별이였으며
자책은 더이상 하지않기로 마음 먹었다.
아름다운 것 은 언제나 급하게 사라진다 했던가..
사랑하기에... 정말 사랑했기에 ... 나는 그렇게 해야했다...
바보처럼 놓쳐버리는건 내 생애 평생남을 아쉬움이 되었겠지. 그래서 더욱 난 결심을 했다.
마지막 이별은 내가 고하자고...
라디오는 슬픈 연인들의 이야기를 노래하고있다. 나는 다시금 마음을 정리한다.
다시 되돌리고싶다 이전의 그 행복했던 때로
나는...
가슴을 찔렀다 "그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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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3/02 09:30:07 110.70.***.206 스컹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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