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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양해 오해
평범한 민초들 세상
삶에서 생기는 말
해라는 몇 가지 말
푼다는 뜻 담겨있는
이해는 알았다는 뜻이
양해는 양보라는 뜻이
문제는 오해라는 것
오해는 잘못 안 것을
다시 바르게 풀려고
서로 노력해 풀어야
삶에서 민초 간에도
가끔 더러 오해 생겨
그래서 서로의 오해
풀 수 있도록 돕는
중간에서 상대 서로
선뜻 말하지 못할 때
대신 다리 역할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민초 사는 평범한 세상
소통은 꼭 필요하다고
비 온 뒤 땅
옛날 어른들 말씀에
비 온 뒤 땅이 더
단단히 굳는다는
아픔을 경험한 사람
비슷한 일에 더욱
조심하게 되는
똑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으려는 생각이 늘
머리속에 들어있는
그래도 다행스러운
이쯤에서 아픔 치유
할수 있는 기회 만든
아무리 잘난 사람도
주변 의견 무시하면
큰코다친다는 말 있는
그래서 경험 중요하고
그 경험을 내 것으로
받아들여 활용하는
양 탈 쓴 개들의 세상
얼마 전에 누군가 정부
요직에 오르며 했던 말
지난날 저지른 잘못
탓하는 이들 향해서
살기 위해 그랬을 뿐
또 누구는 말하기를
개천에서 꼭 용 아닌
가재 개구리로 살라며
제 자식들은 요리조리
내로남불이 난무했던
또 누군 똘똘한 집
또 누군 마음에 빚
5년 길고도 짧은 시간
이제 그 시간 다해가는
그토록 험한 짓 했으니
앞날이 참 걱정스러운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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