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확실히는 모르겠으나.
전 조금은 이해가 갈듯합니다. 참 억울하겠죠.
왜하필. 우리나이가 8차 도입이고
나라는 고칠생각조차 하지않고 어른들은 무관심하고 잇고.
조금 앞선 선배란사람들은 우리보고 어리다고 고1 17살 알거다아는데 어리다고 한다고
참 답답하죠//
그래서 우리가 택한길은 촛불시위.
촛불시위 그냥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약속한시간에 촛불하나 들고 나가서
불키고 가만히 서잇으면 그만. 너무쉽죠?
하지만 그거 아십니까? 이건. 엄연히 시위입니다.
80년대 즉 89년도 새대들이 태어나기 몇년전쯤 우리나라는 군사정권이었습니다.
배웠겠죠 학교에서..
근데. 그땐. 시위. 즉 데모를 하는사람들은 죽이기도 했습니다.
지금. 참 나라가 살기 편해졌죠? 아무리 부모님은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알아서 해주시겟지. 물론 실제로도 부모님은 한없이 밀어주시구요.
이렇게 편한생활을 하다가 보니. 촛불시위도 시위로 안보이고
눈에 뵈는게 없어졌죠. 인터넷이 발달함에따라 익명성 이란특성을 너무 잘살리고 생활화해서
넷상에선 말빨만 쎄면 다 되는. 그런시대에 살고 잇습니다.
흥분먼저 하지마시고.. 차분히 생각해보세요.
왜 고1학생들보다 나이가많은사람들이 칭얼댄다고 그러고 철없다고 그러는지..
물론 고1학생들이 8차 제도가 맘에 안들어 하니깐 그러는줄 아시죠?
글쎄요. 적어도 제입장은 그렇지 않습니다.
8차교육과정 욕하고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저도 7차교육과정 사람으로서 참 욕많이했죠
좆같은 열린교육 개같은 이해찬 어쩔껀데 7차교육 이러면서 많이 욕했죠.
하지만. 제가 볼땐 정말 이해안가는 것은.
그런걸 가지고 촛불시위라는 어마어마한 행동으로 표현하려한다는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철없는짓인줄 압니까? 그것만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말이면 다되는 그런 세상이 아닙니다. 인터넷에선 맘껏 지껄여도 아무일없고 뭔짓을하던 상관없는게
실제 세상에선 그럴수가 없다는거죠. 그것이 바로 철없다고 하는것입니다.
꼭 촛불시위가 아니더라도, 행동보다 말이 앞선다는 것이죠.
한마디로 비하해서 표현하자면 겁대가리를 상실한 대가리에 피도안마른 젖비린내 나는 어린애 같은 생각을 한다고 하는겁니다. 제가 이렇게 말한다고 기분나빠하지는마세요 그냥 비유일분이니까요
그럼 고1학생들은 그러겟죠. 촛불시위 안하고 가만히 또 당하고만 잇잔소리냐고 -
우리 지금 뭐하는 짓입니까. 무슨 조선시대 일제시대도 아니고 외부의 침략도아니고 같은 국민끼리
생쑈 하고 있는거 압니까? 또 당하다니요? 물론 그 표현이 맞을수도 잇습니다만.
앞서 말햇듯이 아직은 행동보단 말이 약간 앞서는거 같습니다.
말로서 뭐라뭐라 막 따지기 전에 공부를 해보는게 어떨가요?
칭얼대지 말고 공부나해라. 이런ㄱ ㅔ아닙니다.
여러가지 의견을 보니 그런말들이 잇더군요 짝꿍끼리 가리고 공부하고 노트 훔쳐가고...
전 대부분 인정할수없지만. 없는말이 생기진 않았겠죠.
참 더럽죠 그런인간들? 근데 . 그거 알아두십시요.
그런애들....너무 약아서 말은 시위하자 그래도 지금 공부하고 잇는 애들이 있습니다.
거짓말 같지만 사실입니다.
이 세상은 나에게 맞춰주질 않습니다. 내가 세상에 맞춰나가야합니다.
가많이 있는다고 공짜로 좋은대학가고 그러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고1학생들 지금 공부얼마나 하십니까 물론 많이하시는분들도 계시겟다만.
글쎄요.대부분은 많이 하지 않을걸요. 고1때. 참 적응안되죠 난 많이 공부햇다고 생각햇는데 어른들은 공부안한다고 뭐라고 하죠. 억울하죠 참.. 하지만 사실입니다
여러분 선배들 하루를 어떻게 살고잇는지 아십니까?
아침6시면 일어나서 7시면 학교에가고 11시 까지 야자를 하고 집에옵니다.
그리고나서 공부가 되든안되는 학원을 가거나 혼자자습을하면 12시는기본으로 넘어갑니다.
공감이 안되는 부분도 잇겟지만 적어도 제주위엔 그렇습니다. 3학년땐 더심합니다.
이렇게 정말 피터지게 공부해도 원하는대학교 못가는판에 노닥거릴시간이 없단겁니다
정말.. 말보단 행동이 앞서는 고1학생들이 되엇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책임져야할 학생들입니다.
부디 잘판단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렇게 많이 말한다고 촛불시위가 취소되고 사람들이 긍정적인 반응은 보이지않아도
진실입니다.
고1학생들 손에 달려있습니다 정말 잘 처신해주시기 바랍니다.
너 따위께 뭘 안다고 그러냐 그러실수도 잇지만. 그냥. 너무 안쓰러워서 혼자 지껄여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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