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하기전에.. 맵은.. 로템기준이며 실력이 비슷한 경우일 때 말합니다
프프전에선 우선 가장 중요한 점은 자리입니다..
자리에따라서 초반에 질럿으로 갈것이냐.. 아님 드라군으로 갈것이냐가 결정되기 때문이죠
저같은 경우는 그래서 정찰을 대각선으로 보냅니다
그래서 거기있으면 원게이트 가는거고, 없으면 투게이트를 가죠
어쨋든, 자리가 멀 경우에는(로템 12시 2시, 3시 8시, 8시 6시 등등)
원게이트를 가는게 상대보다 이득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노질럿은 절대 안된다는 것이죠...
기본적으로 질럿 두기는 뽑아놓고 드라군 테크를 타는게 안전하고,
단! 상대가 1게이트나 2게이트가아니라 3게이트 이상일때는 얼렁 따라가야합니다-_-
아무리 멀다해도 물량엔 장사 없으니까요..
그 후에 손빠르기가 자신 있으신 분은 질럿을 상대진영으로 보냅니다 한마리정도
그래서 그 질럿과 정찰보낸 프로브 가지고 프로브 사냥을 하는거죠,
물론 상대 질럿을 피해다니며 해야죠
아까도 말했듯이 이건 상당한 손 빠르기를 요구합니다..
질럿피하랴 본진 테크올리랴 상대의 똑같은 원질럿원프로브 막느랴 정신이 없기때문에
자신없으신 분은 질럿두기로 입구막고 드라군 기다리세요 -_-
이런식으로 중반으로 넘어가게 되면, 테크가 갈라집니다
1)발업질럿 템플러
이 체제는 상대가 다수의 드라군을 운영할때 효과적입니다.
드라군은 컨트롤하면 된다 하지만 다수의 싸움에선 같은수의 발업질럿이 훨씬 우세합니다
허나 드라군과 리버가 껴있을 경우엔.. 쀍이 되죠..
2)옵저버 드라군
이 체제가 프프전의 정석체제입니다
빠른 다크를 막을 수 있고, 역러쉬가 가능하고, 상대체제를 빨리 파악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체제이죠.
허나 무리한 테크트리로 인하여 (1)번처럼 발업질럿에 당할수도 있고 멀티가 상대적으로 늦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페스트 리버 or 다크
주로 초보들이 잘 쓰죠?
이 러쉬는 성공하게 되면 승기를 60%정도 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허나 실패하게 되면 100% 집니다. 역러쉬의 위험과, 상당히 늦은 멀티, 돈낭비 등으로 말이죠..
체제를 떠나서 프프전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은
앞마당 타이밍을 너무 일찍 잡으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프프전도 저저전과 비슷하게 한방싸움이라 멀티가져가다가 병력밀리게 되면 본진까지 밀리게 됩니다.
멀티타이밍은, 자신의 병력이 상대의 병력을 안전하게 막을 수 있다고 판단되었을 때 하는것이 효과적입니다
이제 후반으로 갑니다.
후반에서의 프프전은 물량싸움이 아니라 조합과 컨트롤(대다수컨트롤)싸움이 됩니다
예를들어 질럿드라군 200채운것과 질럿드라군 아칸 템플러 리버 200덜채운것과 싸우면
뒤의 경우가 훨씬 유리한 경우가 되죠,
또 같은 물량과 조합으로 싸웠을때도 다수의 질럿이 누구를 공격하느냐, 스톰이 어디로 떨어지느냐, 리버
가 누구를 치고있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좌우됩니다. 그래서 많은 연습이 요구하게 되죠.. 박정석이 이부분
을 잘하더군요..
이런 글을 썻다고 해서 제가 엄청나게 고수냐?
그건 절대아니죠 -_-
저도 프프전 왕초보입니다.. 가장 싫어하는 싸움이기도 하고요..
이론과 실제는 차이가 있기 마련이더군요.. ㅋㅋ
E.H바이러스.. 정말 무서운 바이러스이다..
이 바이러스에 걸리게 되면
시시껄껄한 농담을 하게된다. 예를들어
행인1:어 이거 이상하네
감염자:치과가...
이딴식의 말도안되는 개그를 하게된다..
감염경로는.. 개그를 듣게되면 바로 감염..
자신이 들으면서 정말 싫어하지만.. 정작 그 들은것을 다른 사람에게 하게
된다.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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