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를 찾다 찾다 초딩때 3500원짜리 건담 만들던 기억이 나서 저번달에 질러버린 녀석입니다..
저 커다란 택티컬 암즈라는 녀석때문에 산 녀석인데요... 저게 참... 중국제라 잘 안맞아서 저렇게 허~옇게 되는부분은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씰?데칼? 붙이기 전에 V폼으로 한번 백팩에 메달아 본 후 멋지네! 하고 씰인지 데칼인지.. 붙인 후
이제 짱박아야지 하며 등에 메달았는데 아뿔싸... 거짓말 좀 더 보태서 500그람 정도 되는 듯 한 걸 작은 부품 하나로 등에 메달다 보니...
똑 하고 부러져버리네요... 사진은 수지접착제로 붙이고 하루 더 지나서 다시 끼워본건데요... 허허..
그래서 없으면 만든다는 오유로 기어들어왔습니다...
보통 저런부분 강화를 어떻게 하시는지요?
저는 저 부품을 세로로 반으로 쪼개서 클립굵기에 홈을 파낸다음 클립을 잘라 펴서 끼우고
순접으로 붙여 볼 생각인데...애초에 좀 뻑뻑해서 돌아가면서 부러지는 듯도 해서 이 부분도 고민을 좀 해봐야 할 것 같구요.. 이거 참...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