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음...염장질이라고 생각마시고 읽어주세요`^_^

제겐 오랜시간을 사겨온 여자친구가 있습니다..벌써 2년이 다 되어가네요..
저보다 두살 많은 제 여자친구...한눈에 절 반하게 했던 미소..그 미소 하나에 마치 홀린듯
사랑을 시작했죠...ㅎㅎㅎㅎ 좀 닭살 돋긴 하지만 사실 그랬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편해지기도 하고 서로를 알가면서 점점 시간이 흘렀습니다.
솔직히 제 여자친구지만...남자들한테 무쟈게 인기 많습니다...성격도 좋고..
물론 저랑 있슬때도 성격은 좋습니다..웃기도 잘하고 화나도 잘 풀어주고
그런데 화가나면 저보다 무섭습니다 ㅎㅎ 그냥 남자가 져주는거야~하는게 아니라 정말로 무섭습니다.
사실 저 나이에 비해 5살 이상 보이는건 기본입니다..생긴것도 시커매서 무쟈게 무섭게 생겼고..
제가 화내면 왠만한 남자들도 잘 말 안거는데...제 여자친구는 제가 화내면 우스워보이나봅니다..
화내면 아쭈~라는 표정으로 일관 항상 절 당황하게 만들죠...그렇다고 삐지면 삐진다고 놀리고..
참 난감합니다..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거...가끔 진지하게 말해줘도 장난으로 넘어가고..
그래도 어쩌겠습니까~?사람이 항상 맘에 들기만 할순 없듯이 
살빼라고 아무것도 먹지 말라고 해놓구선 앞에서 짜장면 먹고..짜장면 하나 남아서 먹엇더니
운동하고 오라고 구박하고 ㅜ.ㅜ 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항상 절 위해주고 항상 저부터 생각하는 여자니까요..오유 남자분들!! 여자친구가 있다면 또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꼭 기억하세요..
나한테 못되게 구는것이 진짜 못되서 못되게 구는건지 아니면 착한테 못되게 구는건지.. 
사랑이 별건가요?싸울때도 있고 웃을때도 잇지만 결국 싸움이 웃음으로 끝나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여자친구도 오유팬인데 한마디 하겠습니다..
민희야...사랑한단말 내가 너무 자주해서 하지말라고 했지?
100번참고도 하고 싶으면 한번 하라고...
사랑한다 ^^


p.s 저 여자친구한테 제가 글올리면 베오베는 못가도 베스트는 간다고 했습니다 ㅜ.ㅜ (내가 미쳣지)
베스트가면 평생웃도록 해드리겠습니다!!!! 


추천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