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약속을 433 칼로리 만큼 못 지켰네요 ㅠㅠ
이런 망할.. 오렌지 2개랑 쥬스 한잔이면 됐는데, 식탁에 주먹밥이 왠말이냐....
다행히 최종 칼로리가 마이너스인걸 위안으로 삼아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섭취 칼로리를 맞추기위해 저녁은 금식! 아, 아침은 늦게일어나서 못먹었어요 ㅎㅎ
지난번엔 선글라스라도 껴서 그나마 덜 혐오스러웠지만, 오늘은 그렇질 않으니
여러분들의 시력보호를 위해 스마일 가면을 씌웠어요 ㅋㅋ
날씨도 좋고 해서 반팔티에 후리스, 반바지로 운동했네요
산에 오르기전 하늘과 초목들.
생각보다 미세먼지가 없어 안심하고 오를수 있었네요
음~ 풀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마음이 치유되는거 같아요
어김없이 정상에 오면 사진 한 장은 찍어줘야겠죠 ㅎㅎ 처음 왔을 때 보다
나뭇잎들이 더 푸르게 변했어요.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면서 우리동네 가장 큰 학교이자, 스님들의 대학교인
중앙 승가대학교! 이 학교가 있어서 스님들이 자주 보인답니다 ㅎㅎ
운동을 마치고 마트에 잠깐 들러서 무설탕 오렌지 쥬스랑 오렌지를 사갖고 집에와서 챱챱 !
(하지만 이후 주먹밥을 보고말았지... 아 오늘도 죄를 지었구나)
내일은 여기서 더 낮춰서 1천 칼로리 섭취를 목표로 해 보겠습니다.
그럼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