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짬짬히 건담을 만들고있는 건담입니다.

제 게시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건프라에 led심는걸 좋아합니다.

먼가 반짝반짝거려서 이쁘다고 할까요?멋지다고 할까요??

그렇다고 실력이 그렇게 썩;;; 좋은건 아닙니다...

그래도 중초보자인 제가 몇가지 팁을 알려주고자 합니다.

뭐... 알고보면 다 별거 없지만 말이죠;;;;;;

1. led의 선택과 종류

led는 그냥과 고휘도가 있습니다. 차이점은 아시겠지만 밝기의 차이와 가격의 차이겠죠 ㅎㅎ;;

보통 건프라에 쓰는 led는 고휘도 입니다. 밝으니까요!!!!

가격대는 보통 100~150원 사이이고 색깔은 총 5가지입니다.(서면 전자상가기준!! 더있을수도 있음!!!)

백,청,녹,노,적  이렇게 5가지의 색깔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각자의 최대로 쓸수있는 전압수 입니다.

백,청,녹은 3v 즉 건전지 2개면 불이 밝혀집니다.

하지만 노,적은 최대전압이 2.8v입니다. 즉 건전지 2개로 밝히면 led가 타버립니다.(직접태워먹어봄;;;)

노,적을 쓸떄는 저항을 사서 같이 해줘야합니다.(전 노,적은 써본적이 없어서 저항을 안씀;;;)

고휘도 led는 모양이 2가지가 있습니다. 앞부분이 둥근형,직각형 두가지마다 사용하는곳이 틀린데요.

둥근형은 빛을 모아서 쏴주는 식이므로 보통 부스터부분,무기부분에 자주 사용합니다.

직각형은 빛이 퍼지면서 쏴주는 식이라 사이코프레임부분,머리눈부분정도에 사용합니다.

일단 led는 이정도면 대충 건프라하는데 뭐뭐 하면되겠다 정도는 아실거라 믿습니다.

2. 배선

배선은 보통 단선과 연선이 존재합니다. 단선은 피복안에 선이 굵은1개가 있는거고

연선은 피복안에 가는전선이 여러가닥 있는게 연선입니다.

보통 저는 led작업할때 연선을 사용합니다. 단선은 이리저리 휘다보면 끊어지는 경우도 생기지만 연선은 몇가닥 끊어져도

다른게 남아있어서 괸찮습니다. 물론 고수분들은 단선을 사용하는것 같더군요;;

연선중에서도 제일 얇은 선을 사용하면 됩니다. 보통 전자상가가서 전선 연선중에 제일 얋은걸로 주세요 하면 줍니다^^;;;

자기가 어느정도 실력이 있다!! 그러신분들은 단선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3.길

갑자기 led작업에 길이 왜 나오느냐!!!

led를 밝히기 위해선 전력이 공급이 되야 합니다. 그러기위해선 배선작업이 필수지요.

하지만 보통 led작업하는 건프라는 mg가 대부분입니다. mg특성상 건프라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물론 큰것도 있지만 보통 작업하는 건프라는 크기가 16~18cm정도로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안에들어가는 내부 부품의 크기도 대충 짐작이 되실거라 봅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길이라는거는 배선이 지나가는 길을 말하는겁니다.

led작업중에 제일 중요한 작업이고 이걸 잘못하면 건프라가 망가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몇개 망가져 먹어본 1인......)

그러므로 상당히 조심히 작업해야 하는데 보통 전 얇은 구멍기리로 구멍을 낸후 배선통과를 시킵니다. 건프라의 내부관절부분이나 어느곳이든 잘 찾아보면 반드시 지나갈수있는 길이 한두군대 정도는 있습니다.

그 길을 찾아서 가는게 핵심입니다. 음......이거는 여기저기 인터넷에 찾아보면 자세하게 나와있지만 보통 그런분들이 가는길로 갈려면

많이 힘든길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 그냥 제 방식대로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길을 개척해나갔지요 ㅎㅎ;;(의지의 한국인!!??)

제가 겪어본 바로는 누가 만들어낸 길을 따라가는것보다 자신이 새로 길을 만드는게 더 나은거 같습니다. 좀더 뿌듯함도 있구요^^;;

이거는 여러분의 선택권으로 남겨두겠습니다.

4.마무리

led작업은 매우 힘든 작업입니다. 물론 그만큼 해내고 나면 뿌듯함은 몇배나 됩니다.

사진을 보여주며 하면 더 이해가 빠르겠지만;; 지금 남은 사진이 없네요 ㄷㄷ;;; 포멧의 후유증......

혹시나 좀더 알고싶다거나 모르는게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한에서는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건프라 작업을 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