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다니다가 믿음의 시련?이 온 고등학생입니다. 우연히 네이버를 둘러보다가 찾은건데 혼란이

오기시작했습니다 작성자의 질문이 아니라 답변자들의 댓글들이 너무 미친거같아서 저 까지

미쳐버릴꺼 같네요 최대한 그들의 마인드를 이해하고 보려고 해도 힘드네여..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9&docId=153240827&qb=66+/7J2M7J2YIOyDiQ==&enc=utf8&section=kin&rank=2&search_sort=0&spq=0&sp=1&pid=RtaVEc5Y7vhssud54+4ssc--057514&sid=UBFsmHNbEVAAACQJDtE 링크입니다 확인하실분들 확인하시고 여기나 링크건 데에다가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회를 다녀보며 너무나 많은 모순을 생각해 봤지만
어떤 증거로든 완벽한 대답을 구해 낼 수 없는게
신은 무엇을 하고자 하며
왜 이 놀이를 진행하는가에 대한 질문인 것 같습니다

신이 없다고 하실분은 조용히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되구요
성경속에서 답을 구하실 분도 뒤로 가주시면 됩니다

성경을 근거로 한다면 성경이 모두 옳다고 믿는다면
이런 질문 조차 나오지 않았을 것이며
성경이 백이면백 옳은 실화이며 사실이라 하기엔
그 모순이 크기에 성경에서 답을 구하는건
함수를 덧셈과 뺄셈만으로 풀어내려는 시도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해결하지 못한 제 의심의 근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성경속 신은 완벽한 존재라 하였는데
존재 자체로 완벽한 존재가
존재 이외의 것
믿음과 충성을 왜 요구하는가

둘째

인간 존재가 신처럼 스스로 존재하는 존재가 아니니
신에 의해 창조된 존재인데
신은 어찌하여 존재치도 않던
0으로써만 존재하던 자를
0이 아닌 존재로 만들어서
장난을 치는가

셋째

0이던 존재를 0이아닌 존재로 만들었다면
응당 그 행위에 책임을 져야하지 않겠는가
0이 아닌 존재에게 자신이 줄수 있는 최고의 축복과
선물을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넷째

완벽한 존재가 어찌하여
자신을 믿지 않는 실패작을 만들어
실패작이라 저주하며 영원한 고통에 밀어넣는가
그리고 믿지 않는게 실패작일 이유인가
믿지 않는것은
그 사람 나름대로의 판단에 선 귀결인데
왜 불신이라는 두번째 길을 만들고
첫번째 길을 가지 않았다고 저주하는가

다섯째

저 저주가 자유의지에 의한 당연한 결과라면
자발적인 믿음을 기대한 신이
강제적 마인드 컨트롤이아닌 선택에 의한 믿음을 기대했다면

오히려 지옥이라는 최고의 협박을 배제시켜야 맞지 않는가?

지옥이 믿음의 문맥속에 들어선 순간부터
자발적니 아닌 반강제일 뿐인데

어찌 이걸 자발적 선택이라 여기고 기뻐하겠는가

신이 할 수 있는 최고로 잘 짜낼 수 있던 놀이가
겨우 이정도 편협함이란 말인가

여섯째

내가 스스로 존재 할 수 있는 그 엄청난 우연과
행운의 영광속에서 모든걸 할 수 있는 존재라면
신이 나라면 내가 신이라면 이 세상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텐데
신은 어째서 모든걸 할 수 있는 존재가

지옥이라는 삼류 소설같은 공간을 만들어

누군가를 불행하게 하는가

사실 모든걸 할 수 있다해도

그럴 자격은 없을텐데

끝입니다

이 질문이 해결 되지 않는다면
세상이 이리 돌아가는 것도
신이 이런 존재이니 이럴 수 밖에 없다는 생각만 있겠네요

작성자 말입니다

교회다니는 사람들 하는 소리가 하나같이 다 똑같고요 성경은 결과만 말해주지종교의 결정은 자기가 스스로 내리게 하는듯합니다. 그래야지 천국에서 받는 보상이 크다고 하네여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지않는 이유는 보고믿는것보다 보지않고 믿어야 보상이크다는 말이져 그리고 우리에게 숙제를 줍니다 믿을것인지 않믿을것인지 이런글 보고 괜히 저처럼 이런글 쓰지말고요 동요하지 마시고 결국 결정은 본인 스스로가 하는거니깐요 ^^

최근 종교에 대해 급 관심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