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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의 기억
전 세계인을 깜짝
놀라게 했던 사건
911 그처럼 놀라운
비극 있었던 그 일
20주년이라며 미국인
통곡의 아픈 추억인데
한쪽에선 그들 한 짓
편드는 이들도 있는
그런 짓을 했던 그들
잃어버린 20년이라는
어느 인물 목소리에
세계인들 또 한 번
그들의 세계에서는
또 그를 위인으로
잘 되면 내 노력
하는 일이 잘되면
내가 잘한 것이고
잘 못 되면 조상
탓이란 말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동네
백화점 내려앉은 사건
백화점 문제점 알고도
돈을 먼저 생각했었던
또 아침 등교하던 학생
서둘러 출근하던 직장인
믿었던 다리 내려앉아
다리 위 차량 강물로
다리 관리 서로 미루며
소홀했던 일이 이처럼
큰 비극으로 젊은이들
희생된 사건 있었는데
그런 비극을 보고도
깊은 반성 하지 않아
지금도 곳곳에서는
비슷한 일 생기는
강 건너 불구경에 그친
누구도 그 책임엔 뒷전
따끔히 잘못 벌하지도
않은 탓도 있다는 말 있는
언덕이 되어주면
요즈음 힘든 젊은이
작은 언덕 되어주면
그들 열심히 앞으로
달려갈 수 있을 텐데
누군가 키다리아저씨
되어준다면 참 좋을
하지만 행여 자칫하면
불량한 생각이 될 수도
진정한 믿음으로
공정하고 정직하게
행여 한쪽으로 기울면
누군가 노려볼 수도 있는
그래서 공평하고 정당한 방법을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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