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 이 게시글은 추억소환겸 기록용 뻘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차게 눈팅만하다 드디어 첫글이네요
약 1년전쯤 친구찬스로 서킷 나들이를 다녀왔습죠
자칭(?) 차 덕후라 바라만봐도 설레더라구요~_~
드리프트하는 드라이버들, 피트인에서 고생하는 메카닉들
그날은 아마추어 경기겸 트랙데이라 사람도 차도 많았어요
친구찬스로 택시체험을 할수있어서 쫄래쫄래 따라가
헬멧 장착하고 조수석에 앉아 안전벨트 매고 고고씽!
역시 전문 드라이버라 레코드라인 밟는게 다르더라구요..
두어바퀴 신세계를 맞볼때쯤 드라이버분은 여유롭게 대화도 가능하다는게 더 충격ㅋㅋㅋ
아쉽게도 세바퀴돌고 차에서 내렸는데
드라이버분 왈... 여성분치고 꽤 덤덤하시네요^^;;;
넵!!! 전 짜릿한걸 즐기니까욬ㅋㅋㅋ
드라이버분과 감사인사 나누고 서킷 더 둘러보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종종 중미산, 북악스카이웨이 다운힐하던때가 그립네요
지금은 추억이지만 여전히 차 덕후는 맞습니다
그런의미로 뜬금없지만 자동차애니 추천좀 부탁드려요
이니셜D는 주인공이 너무 사기캐릭터라 쏘쏘..
완간미드나이트 재밌어서 세번봤어요 ㅎㅎ
이상. 마무리를 어떡하지? 안녕@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