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은 국내에서 20만원±1,2만원 선에서 팔리는 삼성의 mp3이고
밑의 사진은 화제의 한정수량의 psp를 사려 게임 매니아들입니다. 가격은 약 32만원선



삼성의 mp3 20만원에 음악듣고 어학기능에 라디오 휴대용usb 보이스레코딩까지 가능합니다.
소니의 psp 32만원에 게임, 사진보기, mp3, 영화감상, 휴대용 저장매체 인터넷!!(네스팟 신청시-_-;;)까지 가능합니다.
반일감정을 앞세우지 마시고 일단 가격대비 성능으로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미래에 성공하는 기업가를 꿈꾸는 저에겐 소니의 이번 작품이 너무나도
멋있습니다. 배울점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러한 기술력에.. 저렴한 가격까지..
닌텐도가 석권하고 있는 휴대용 게임기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들은 이유도 있겠지만
저러한 성능에 비하자면 정말 싸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 기업들은 지금 뭐하자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해외에서는 12만원에 mp3퍼주고 앉아있고
국내에서는 왜 20만원이냐는 말엔 중소기업이 망할까봐 이렇게 팔고 있다고 합니다.
허나 중소기업에서는 해외시장이 이런식으로 삼성이 먹어버리는게 더 힘들다고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mp3가 해외에서도 인정받지 않습니까...)

각종 토론장에서는 저렇게 밤새 줄서서 사려는 사람들 일본제품 불매운동 하는데 매국노라며 비난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 사람들이 저렇게까지 psp라는 것에 열광하는 이유는
어쩌면 우리나라의 기업의 사고방식에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