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선 역사상 부정개표가 없었던 선거는 김영삼 정부의 97년 대선, 김대중 정부의 2002년 대선, 노무현 정부의 2006년 대선때 뿐입니다. 내가 71년 대선때 부터 투표를 했고 개표방송을 들었지만 지난 대선때처럼 일률적으로 득표수가 똑같이 올라가는 선거는 본적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호남처럼 문재인 에게 몰표가 나온 지역을 개표하면 문재인 표가 잠시 앞서가고 다시 박그네 우세지역인 대구,경북 개표시에는 박그네가 앞서 가는등 부침이 있어야 하는데 지난 대선은 시종을 통해 박그네가 1.6%정도 앞서다 개표가 끝났습니다. 이번 선거도 그렇게 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어서 걱정을 하는데 그걸 비난 하면 어쩌자는 겁니까. 부정개표 걱정은 아무리 해도 부족 합니다. KBK님이 옳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