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포커스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5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교육철학이 없다"고 강하게 지적했다.안철수 후보는 어린이날인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한 중식당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교육은 아이들의 미래인데, 돈 때문에 (개혁을) 못한다니, 그것은 진짜 정신상태를 고쳐야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안 후보는 "어린이날 행사를 가니 부모님들 걱정이 사교육비와 미세먼지 문제였다"면서 "교육은 지난 66년 동안 입시제도도 교과과정도 다 바꿔보고 노력했지만 다 실패해서 바꾸자는 건데 이걸 돈 문제로 들고 나와 사실 기가 막혔다"고 탄식했다.
"돈이 아무리 많이 들어도 바꿔야 하는 게 교육이고, 다른 사람 공약보다 (예산도) 덜 드는데 정치공세를 한다"며 "유치원도 무상교육을 하겠다는데도 계속 지엽적인 것만 갖고 물고 늘어진다. 그러면 사회 변화가 안 된다"고 비판했다.
도보 유세 하러 다니는게 전국 골목골목 구석구석 문재인 욕하러 다니는거였군요.
참 꼼꼼한 그분 생각나네요.
저 런 소갈딱지 머리로 대통령을 하겠다니
저런게 문재인과 잠시나마 양자까지 올라갔다는데 아찔합니다.